안녕하세요 디리니입니다!
매년 열리는 APPLE DEVELOPER ACADEMY SHOWCASE에 다녀왔습니다.
2기에는 예비 러너로, 3기에는 러너로, 4기에는 알럼나이로 3년차인데요.
제가 작년에 만든 앱이 궁금하시다면,
https://brunch.co.kr/@327f512afc54457/4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경찰성, 포스코 등의 단체들과 협업해서 흔히 일반인으로서는 볼 수 없는 상황에서의 앱이나, 접근성을 고려한 앱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AI의 발전 또한 앱의 퀄리티를 굉장히 높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링크드인에서는 3개의 서비스를 소개했는데요.
https://www.linkedin.com/feed/update/urn:li:activity:7400076763072217089/
궁금하시다면, 한번 확인해보시죠!
이 글에서는 링크드인에서는 다루지 않은 앱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링크드인에서는 저도 사용할 수 있을법한 앱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당장 제가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앱들을 소개해고자 합니다.
쇼케이스에서 보신 모든 앱들은 이곳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showx/id6755496321
우선, 비전프로앱입니다.
비전프로를 통해서 의료나 범죄, 예술의 영역에 공간적 요소를 활용하는 앱들이 만들어졌습니다.
Hippo라는 앱입니다.
<출처: SHOWCASE 25 Notion Team Hippo>
의학드라마에서 보듯, 수술실에서는 장시간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의학드라마와 다른 점은 수술환경은 굉장히 열악하다는 점인데요.
협소한 수술실에서는 모니터를 원하는 각도와 위치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목과 어깨에 큰 부담이 됩니다. 또한, 멸균된 환경속에서 수술 기구 외에는 어떤 것도 만질 수 없는 집도의의 특성 상 수술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잘한 요청들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visionOS를 활용해서, 본인의 시야각에 맞게끔 윈도우를 배치하고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내시경 영상을 확인하며 정확한 혈관과 종양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제공합니다.
두번째는 RE:Chain 이라는 앱입니다.
<출처: SHOWCASE 25 Notion Team Re:Chain>
과학수사를 진행할때 현장에서는 3D 공간 스캐너로 현장을 스캔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가의 3D 스캐너로 현장을 스캔하지만, 정작 형사들이 모여서 확인할때는 2D의 모니터로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동선과 거리감을 감에만 의존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동선의 맥락이 부재하고, 한국 범죄 현장 같은 경우 빠르게 정리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장에 갈 수 없는 형사들은 사진과 보고서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장면들을 상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D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VisionOS를 통해 피의자의 시선에서 현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피의자의 키와 시야로서도 설정이 가능해 '피의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재구성해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번에는 같은 형사분들의 다른 문제를 해결한 앱입니다.
수사 24입니다.
<출처: SHOWCASE 25 Notion Team 드림웜즈>
피의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패턴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입니다.
형사분들께서는 피의자의 위치를 제공받을때, 좌표가 찍힌 문자를 특정 시점마다 제공받습니다. 그랬을때 하루에 288건의 기록을 받으며 일일히 네이버 지도를 키고 좌표를 찍어서, 확인을 하곤 하는데요. 그랬을때 피의자의 이동경로와 패턴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사 24는 형사의 시점에 맞춰 피의자의 이동경로와 체류패턴, 주요 활동하는 거점을 보기좋게 시각화해줍니다. 또한 AI를 활용해서 수사지역의 우선순위를 판별하고 잠복 추천 시간을 제공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 3가지의 앱들은 특수한 환경에서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앱입니다.
설명또한, 기능 중심이 아닌 스토리 중심으로 설명해주셔서 해당 상황에 몰입하면서 듣기가 가능했던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조금은 보편적인 앱들입니다.
부메랑입니다.
<출처: SHOWCASE 25 Notion Team 부메랑>
요즘 전세사기를 비롯해서 부동산 사기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2030청년들을 위한 앱입니다.
처음 계약하는 청년들은 어떤 정보를 확인해야하는지, 어떻게 적혀있으면 안전한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찍기만 하면, 초보 세입자가 놓치기 쉬운 등기항목들을 앱이 자동 추출해 분석해줍니다. 또한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같이 연동해서 알아낸 바탕으로 계약시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잔금 및 중개보수의 limit값을 알려주어서 계약과정에서 헷갈리는 금액을 정리해주어 계약시 불안감을 낮춰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