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8주 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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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런치글 본문의 [#2 복잡계 이론과 애자일]에서 자기조직화란 단어의 정의를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일을 잘하는 PM이 있었는데,
그분은 놀리고 있는 일을 누락 없이 챙기며 해결했다.
스크럼에서는 '놀리고 있는 일'이 '놀고 있는 직원'들보다 훨씬 더 낭비가 되고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힌다고 믿는다. 놀리고 있는 일이란 하고는 싶지만 무엇인가가 방해하고 있어서 할 수 없는 일이고, 반대로 놀고 있는 직원은 지금 100% 활용되고 있지 않으므로 더 많은 일을 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에센셜 스크럼, p. 57
지연비용이란 프로젝트가 예정된 시간 내에 완료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의미한다.
가령 [기획→디자인→개발→QA]의 흐름을 거쳐 제품이 나온다고 할 때, 기획 단계에서 일정이 3일 밀리면 그것이 QA 단계에서는 3일 이상의 일정 연장이 발생하는 상황을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 연장은 결국 인건비를 추가로 사용하며 기회비용이 발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