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연
5월 1일
by
화니와 알렉산더
May 1. 2024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일
그 일을 겪은 후
그는 입을 열지 않는다
먼동이 희붐할 때
그는 외마디 탄성을 질렀다
그 뿐이었다 말은 하지 않았다
어둑새벽에 그는
얕은 잠에서 깬다
흐느끼는 그의 방은 어둡다
오매불망 그리운 사람
수염과 머리카락은 계속 길어지는데
남은 생은 계속 짧아지고
수염과 머리카락은 계속 하예지는데
마음 속은 계속 새까맣고
오매불망 그리운 사람
keyword
시
사랑
그리움
Brunch Book
월, 수, 금
연재
연재
일주일에 시 세 편
12
영화제
13
너에게 줄게
14
연연
15
흰 말
16
마음이 가는 곳
전체 목차 보기
이전 13화
너에게 줄게
흰 말
다음 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