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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화니와 알렉산더
Feb 14. 2024
책임감의 확장
2월 14일
옆 마을에서
소녀가 밥을 굶었다면
그건 내 책임이다
이 나라에서
개들이 길을 떠돈다면
그건 내 책임이다
먼 나라에서
소년의 눈이 멀었다면
그건 내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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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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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와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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