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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흥사람도서관 Oct 27. 2023

구글 스케쥴러를 통한 작은 변화점 만들기

전 스케줄링을 했을 뿐인데도 독서, 어학, 다이어트도 조금씩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몸소 체험하게 된 김동일 사람책님.


장르 분야 : 스케줄, 계획, 구글
사 람 책 : 김동일 (남, 40대)
제 목 : 구글 스케쥴러를 통한 작은 변화점 만들기 (구글 스케쥴러 활용 이야기)
열람 가능 일시 : 주말 오후
열람 장소 : 중앙도서관, 목감도서관 / ZOOM 가능

 

| "본인 소개 해주세요."


시흥시에서 아내와 중학생 딸과 살고 있는 평범한 50대 남성입니다.

현재 BSG(비즈니스 서비스그룹) 책임컨설턴트로 금융회사와 제휴하여 영업사원 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전 명동에 있는 호텔 식음료과장(지배인)으로 근무했습니다. 번외로 주변 회사(하나은행, SK 텔레콤)의 신입사원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 교육이나 와인교육을 하다가 교육에 대한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 "사람책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아파트 내의 작은 도서관 관장을 3년째 맡아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다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시각이나 다른 해석을 알게 되었어요.

또 강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어요.

그 첫걸음으로 사람책을 시작했습니다.

회사 내에서 사내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사람책 활동을 시작으로 강사로서의 길도 한걸음 나갈 생각입니다.

사람책을 하면서 내가 가진 생각이 더 명확하게 정리되고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사람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1년에 1~2번이라도 비슷한 카테고리 사람 책끼리 모여 자신들의 내용을 소개하고 좀 더 좋은 수준의 강의자료를 공유하는 사람책 포럼이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네이버 검색보다 유튜브 검색으로 찾는 시대죠.

그런데 휘발성이 많아 인사이트(단어의 의미)를 갖게 돼도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반면, 사람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일이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흥사람도서관이 사람책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김동일 사람책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면?


사람도서관
#사람책 #사람도서관 #사람책등록 #사람책열람
> https://linktr.ee/s_huma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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