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흥사람도서관 Mar 22. 2024

마음을 울리는 예술을 향해

누군가의 인생에 우연, 마중물이고 싶은 문화예술기획자 양인경 사람책님.


장르 분야 : 문화예술, 진로, 취업
사 람 책 : 양인경 (여, 40대)
제 목 : 마음을 울리는 예술을 향해
열람 가능 일시 : 협의 요함
열람 장소 : 능곡도서관


| "어떻게 문화예술기획자의 길에 들으셨나요?"


대학시절 풍물과 마당극에 매료되어 연극단체에서 활동하다 잠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공연에 아르바이트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 후부터 공연 콘텐츠 분야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그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문화기획자로의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었기에 계속하고 있습니다.



| "기획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사실 기획자라는 분야가 굉장히 모호할 수도 있고 광범위할 수도 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기획자가 되기 위해 많은 역량이 필요하지만 특히 통찰력이란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분야뿐만 아니라 다는 분야, 다른 장르와의 컬래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정확히 하여 목표의 달성을 위해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 "도서관 사람책으로 활동 중이신데 어떻게 풀어가고 싶으신가요?"


제 인생의 우연이 있듯, 저도 누군가의 인생에 우연, 마중물이고 싶습니다.

평소 기획이라는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궁금증과 인식을 나누면서 때론 해결하고 때론 서로 자극을 받아 더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획자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시시콜콜한 인생사부터 제 그릇의 범위를 넘어가는 고민 등을 각자의 견해로 토론해 보는 이야기의 장이 되길 희망합니다.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양인경 사람책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면?


사람도서관
#사람책 #사람도서관 #사람책등록 #사람책열람
https://linktr.ee/s_humanbook
작가의 이전글 안녕, 스페인, 즐거운 라틴 아메리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