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은 곧 정신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정진아 사람책님
장르 분야 : 직업, 진로, 구강, 건강, 치과위생사
사 람 책 : 정진아 (여, 30대)
제 목 : 국민의 구강건강지킴이 치과위생사
열람 가능 일시 : 협의가능
열람 장소 : 중앙, 능곡, 소래빛, 목감, 장곡, 배곧, 월곶
| "사람책에 지원하신 동기나 생각해 두신 독자층이 있으신가요?"
치과위생사는 치과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치과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구강건강을 알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중 한 명인데 구강건강 지식을 많이 알고 있지만 실천과 습관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요. 사람책을 통해서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작은 변화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 "사람책님과의 열람을 통해 열람 신청자분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시나요?"
치과위생사로서 살아온 이야기나 입안에 생기는 병을 관리하는 방법, 청소년 진로특강이나 체험 등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저와의 대화로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또 청소년들에게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체험하는 경험을 얻어 갔으면 좋겠어요.
| "주제와 관련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에피소드)가 있나요?"
치과는 다들 무서워하는 공간이지만 어떤 치과위생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스케일링을 처음 받아보신 분이었는데 공포감만 가지고 미루고 있다가 막상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전에 입안 청소를 위해 스케일링을 받게 되었어요. 그때 겁을 많이 내셨는데 스케일링이 끝나고 아프지 않음을 경험하고는 굉장히 고마워하셨어요. 또 수술 후에는 구강건강에 더 힘쓰실 수 있도록 관리용품도 사용법도 안내해 드렸어요.
| " 주제와 관련된 가장 보람찼던&아쉬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한 곳을 여러 번 구강교육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저를 알아보고 저번에 배웠던 거 잘 실천하고 있다고 오늘도 열심히 이를 닦겠다고 한 친구들을 보며 치과위생사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쉬웠던 순간은 한 초등학교에 교육을 나갔을 때였어요. 아이들 칫솔이 망가져 있고 양치컵에도 곰팡이가 가득했어요. 제대로 교육을 받았으면 이렇게까지 방치되지 않았을 텐데 마음이 안쓰럽더라고요.
| "사람책님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사람들에게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치과에서 진료보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구강건강을 위해 함께 애써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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