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인내는 쓰다
씁쓸하다
by
미라클 소울
Nov 23. 2024
어쩌다 알게 된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
나는 오늘 브런치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러번 지원을 했으나 계속 떨어지는 이 사태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다른 브런치 작가들의 글을 읽어 보았다.
자신의 죄는 숨기고 이혼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사람.
외국에서 사는 이야기를 쓰는 사람.
여러 사람들이 있으나 분명한 것은 그들의 글을 읽으며 마음이 기뻐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짧은 인생을 놓고 볼때 내가 왜 다른 사람의 글을 일부러 읽으면서 불쾌해야 하는가 내 천금같은 시간을 왜 낭비해야 하는가 의아해 하면서 브런치 작가들의 글은 나에게 유익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
양서들도 많고 출판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책도 많은데 내가 왜 설익은 작가들의 어두운 이야기를 굳이 읽어가며 씁쓸해야 하는가...
어설픈 브런치 작가라는 명예말고
내가 추구할 가치있는 것들이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
하면서 ...
나는 오늘 브런치에서 시간을 허비했다.
제기랄.
keyword
브런치
작가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미라클 소울
직업
에세이스트
마담의 시집
저자
소싯적에 기자생활을 잠간 했었습니다.너무 재밌었습니다. 일상의 기적을 나누고 싶습니다. 천재 예술가 작사가 천재 작가 천재 마케터 천재 디자이너 천재 크리에이터 협업 문의
구독자
5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글쟁이
쇼파를 지르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