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와 '돼'의 쓰임

한글 맞춤법 바로 알기

by 해윤이

아이들은 쉽게 질문을 하는 아이도 있지만 질문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다. 특히 글자의 쓰임이 어려울 때 그것을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지도 어려워한다. 아이들도 어려워하고 어른들뿐 아니라 한글을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글의 쓰임이 있다. 그 예로 오늘은 모음'ㅚ'뒤에 '-억'가 결합하여 'ㅙ'로 줄어드는 경우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제35항 모음

[붙임 2] 어간 모음 ‘ㅚ’ 뒤에 ‘­-어’가 결합하여 ‘ㅙ’로 줄어드는 경우, ‘ㅙ’로 적는다. 예를 들어 ‘되다’와 ‘뵈다’는 다음과 같이 쓰인다. -한글 맞춤법-


되다

모든 게 생각대로 돼(←되어) 간다.

이렇게 만나게 돼서(←되어서) 반갑다.

어느덧 가을이 됐다(←되었다).

이렇게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예문

오늘은 공부가 잘 돼 (되어)

밥이 맛있게 잘 되어서(돼서) 기분이 좋다.

어른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돼야 (되어야)한다.

동생이 여덟 살이 됐다(되었다)

올해는 농사가 잘됐다(잘되었다)


뵈다

오랜만에 선생님을 봬서(←뵈어서) 기뻤다.

그럼 내일 함께 선생님을 봬요(←뵈어요).

어제 부모님을 뵀다(←뵈었다).


이 밖에 ‘꾀다, 외다, 죄다, 쬐다’와 ‘되뇌다, 사뢰다, 선뵈다, 아뢰다, 앳되다, 참되다’ 등도 여기에 해당해서, ‘-어/-었-’이 결합하면 ‘꽤/꽸다, 쫴/쬈다, 되놰/되뇄다, 사뢔/사뢨다’ 등과 같이 줄여서 쓸 수 있다.



[붙임 2]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으로 될 적에도 준 대로 적는다.


예시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괴어 괘 괴었다 괬다

되어 돼 되었다 됐다

뵈어 봬 뵈었다 뵀다

쇠어 쇄 쇠었다 쇘다

쐬어 쐐 쐬었다 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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