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조금씩 꿈틀 거려요.
2학년이 되어서 좋다.
왜냐하면
키가 커졌다.
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받아쓰기가 너무 쉬워졌다.
"그건 그렇다! ~맞아~^^"
2학년이 되어서 나쁜 것도 있다.
담임선생님이 더 무서워지셨다.
"그래, 그래~ㅠㅠㅠ"
연산중 어떤 것이 좋을까?
+ 덧셈(받아 올림이 있는)
- 뺄셈 (받아 내림이 있는)
2학년 수학은 너무 어려워~ㅠㅠㅠ!
1학년 문제 풀고 싶다!
엄마의 말씀 중에 제일 좋은 말.
놀러 가자~^^
게임하게 해 줄게.*
자~ 용돈~^^
엄마가 안아주고 뽀뽀해줄 때~~*^
가족여행 갈 때~^^
가족이랑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고
엄마, 아빠랑 탠트에서 함께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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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은 아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의젓한 모습이 조금씩 보여요.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 혼자는 어렵습니다.
부모님 품이 아직은 그리운 나이,
안아주고 품어주며 행복한 가정에서
좋은 꿈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