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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윤이 Apr 12. 2018

독서의 힘

( 3 ) 공부의 토양은 독서

같은 학년의 아이에게 

같은 단원을 

같은 시간만큼 

같은 오랜 날들을 수업을 해도.


책을 읽힌 아이와 

책을 읽히지 않은 아이는 

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책을 읽은 양 만큼의 차이가 난다.


초등학교는 그래도 내용을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따라 가는 것 같아 보인다.

중학생이 되었을 때 책을 읽지 않은 아이는 

영어 수학도 안인 국어가 제일 어렵다고 한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부모님들은 

급하다고 고액 과외를 시킨다.

그러나 독서를 하지 않은 아이는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아기가 태어나면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아기가 뭘 알겠느냐고 하겠지만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무엇을 많이 보느냐에 따라

아기가 흥미를 느끼는 것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독서는 공부를 하는데 

토양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아무리 좋은 씨앗도 

토양이 좋아야 뿌리를 깊고 튼실히 내린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어줄 때 

이야기를 통하여 기쁨을 느끼고 

책을 사랑하며 책 읽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어린아이들은 책을 읽어 주는 사람의 음성을 듣고

리듬의 즐거움을 느끼며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언어 기술을 발달시킨다.

유아기에  좋은 그림책을 많이 읽히면

자연스럽게 글자 깨우치기를 하는데도 성공할 수 있다.


듣기 교육은 읽고 쓰는 것보다 중요하다.

책을 큰 소리로 재미있게 읽어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게 된다.

그것은 곳 학습의 집중력으로 연결된다.


독서가 아이에게 주는 중요한 요소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이 발휘되고,

창의력이 길러지며,

아이들을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도서관에서 초등1학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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