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딸을 낳고 싶은 이유
엄마,
나는 아기를 낳는다면 딸을 낳고 싶어요.
딸이 아빠를 닮잖아요.
제가 딸을 낳으면
제가 엄마를 닮았으니까
딸이 엄마를 닮을 거잖아요.
그러면
저는 딸이 하고 싶다는 것을 다해주고 싶어요.
물론 아들을 낳아도 잘해줄 거지만…
이 말 한마디로
아들이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알았습니다.
하루하루 경이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날들을 기록하며, 디지털노마드의 길을 걸으며 느끼는 것, 마라톤과 백두대간을 즐겁게 진행하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