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윤이 Feb 16. 2020

마스크 KF94 선물

마스크의 중요성

위급한 상황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학년 학생이 마스크 한 상자를 가져왔다.

"엄마가 외출하실 때 사용하시래요." 하며,

조금 있으니 또 마스크 한 상자가 택배로 도착했다.

이번엔 아들이 보낸 것이다.

마스크를 살 생각도 못하고 있던 나로서는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선물 받은 마스크는 황사와 미세먼지용 마스크였다.

지금은 미세 먼지가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를 못 들어

오게 하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녁 뉴스를 보니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입자가 커서

KF94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고 미세먼지도

못 들어오게 하는 마스크중에 제일 좋은 제품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사용을 권하고 있지만 실 생활에는 사용이

불편하다, 특히 아이들은 답답해서 힘들어한다.

불편한 면은 있지만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이웃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모든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우환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워서 수업을 쉬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엄마가 그러셨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김치를 먹어서 코로나바이러스

안 걸린대요" 하는 아이도 있다.

우리의 음식인 김치에 대한 믿음 도코로 나바 이러스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게 한다.


그런데 대구에서 지역감염으로 급속도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보면 대구시민들이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수칙 중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안 하고 다녔거나 예방수칙을 안 지켜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 수칙을 알아보자.

1,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는 대중교통 이용 시, 또는 공공장소 방문 시

사용을 권한다.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해서 꼭 사용해야

할 것 같다.


2, 손 씻기 (청결)

30초 이상 충분히 비누로 씻기를 권한다.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꼭 손 씻기를 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손을 코나 입, 그리고 눈비비기 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손에 묻은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 씻기는 생활화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3, 기침예절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침이 날 때는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거나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상대에게 바이러스를 옮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의심되면 병원 방문 전에

관할 보건소/ 1339 /120번으로 전화하기다.

모든 관공서와 도서관등 공공기관엔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비치되어있다.



이번 우환 폐렴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과 정보통신

시스템이 세계 최고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어떤 마스크보다 더 대단한 것은 철통 같은 국민의 위생 의식과

정부의 사태 수습 상황이 세계 최고다.

하루빨리 우한 폐렴으로부터 안전한 날이 오길 바라며

요즘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학습부진아의 성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