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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윤이 May 06. 2024

티스토리 블로그 잘 쓰고 승인받는 법

 "선생님 저 또 안 됐습니다." 


정책 위반이 발견되었습니다. 사이트가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해야 합니다. 위반 사항을 수정했으면 사이트 검토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고객님의 사이트가 Google 게시자 내트워크의 사용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에서 연락을 받고 실의에 빠졌다는 제자 블로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화 통화를 하다 보니까 시중에 나도는 책 속에 옳지 않은 정보를 너무 많이 가지고 블로그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 블로그를 잘 쓰는 방법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끼리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다리, 꼬리, 옆모습, 앞모습등 어떤 글을 일어도 코끼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써야지, 코끼리 꼬리에 대해서 썼는데 사자의 꼬리인가 아님 얼룩말, 이렇게 글을 읽는 독자들이 생각하게 글을 쓴다면 그것은 저평가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글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도 검색하지 않아요.


2. 블로그의 글자수는 1200자 이상 ~1500자 이하로 쓰는 것이 좋아요.

저에게 전화하신 블로거는 어느 책에서 3,000자~5,000자까지 써야 된다고 했다고 하는데 블로그는 정보를 얻는 곳이지 긴 글을 읽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글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고 정보가 빈약하면 저품질 대상입니다.


3. 카테고리의 개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정확하면 됩니다.

본인이 한 가지 내용만 자신 있어서 블로그로 만들고 싶다면 한 가지만 할 수도 있지만 여러 분야별로 관심이 많다면 카테고리를 정확하게 정해서 카테고리에 맞는 글을 쓴다면 정책위반과 상관이 없습니다.


위에서 질문하신 블로거님은 글을 쓰는 방법을 잘 모르고 블로그에 도전하셨는데요. 블로그는 정확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잘 올려야 읽는 사람도 편리하기 때문에 잘 읽히는 글이 바로 승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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