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나?
세상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소모되고 사라짐.
얼마가 될지 모를 시간은 랜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기 전까지 '생'으로써,
모든 과정은 변화-
윤회를 믿는가?
신을 믿는가?
선과 악은 있는가?
기고 아니고의 차이가 극단적이기 짝이 없음.
'생'이 어쩜 그렇게 고달프고 그래요?
'실패'의 어머니,
자식 농사 좀 그만 짓고 이제 그만 낳아요..
좋아하는 공룡 심어다 놓고 다시 시작합시다.
인간 같은 건 만들지 마요 그리고.
소홀했던 자신에게 약간의 규칙과 끈기를 주고 싶어 뭐든 해 볼 작정으로 시작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같은 건 없어요. 다소 굴곡이 많은 시간 살풀이 하듯 흘러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