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규칙에 얽매이는 게 아니라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생각.
그 상식이 이기가 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람.
네가 말했던 본받을만한 인간군상이 '노력'이 만든 것이 아니라
원래 그래왔던 오래된 '습성'이라는 것.
유고기가 말했던 내 일련의 성격들은 모두 프라이드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좀 더 괜찮은 인간이 되어야겠다!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세상에 나 정도는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소홀했던 자신에게 약간의 규칙과 끈기를 주고 싶어 뭐든 해 볼 작정으로 시작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같은 건 없어요. 다소 굴곡이 많은 시간 살풀이 하듯 흘러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