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 공고문이 나오기까지
지금부터 드리는 설명은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이미 여러 단계를 거쳐 여기까지 왔고,
이 글은 그 과정을 처음 읽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정리한 안내문입니다.
부담 없이 읽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결론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아, 이런 순서구나”를 공유하는 자리니까요.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노래나 춤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연 것은 제목 공모였습니다.
잘 지은 제목을 가려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를 어떤 말로 부르고 싶어 하는지,
방향을 먼저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제목이 모였고 표현은 달랐지만
가리키는 감각은 놀랄 만큼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는 순위를 매기기보다 이렇게 정리되었습니다.
“방향은 충분히 모였다.”
제목이 방향을 열었다면,
가사는 그 방향을 각자의 언어로 넓힌 단계였고,
곡조는 그 언어가 여러 사람의 입에서 함께 불릴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단계였습니다.
이 단계들은
처음부터 포상 규모가 공개된 공모였고, 그래서 관심도 컸습니다.
다만 이 공모의 방식은 우승자 한 명을 세워 끝내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여러 가사와 여러 곡조가 함께 검토되고, 보완되고,
여럿이 함께 써도 무리가 없는 형태로 정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경쟁이라기보다,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공동 작업의 의미가 컸습니다.
이 방향이,
이 언어가,
이 리듬이
정말로 사람들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을까?
여기서부터는 더 이상 문장이나 음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실제로 움직이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율동이 공개되었고,
이제 율동 플래시몹 전국대회 공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게 될 공고는
춤을 잘 추는 팀을 뽑기 위한 대회가 아닙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영상을 보고,
같은 동작을 따라 해 보면서
사람들이 정말로 함께 움직일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는
경쟁보다 참여를, 완성도보다 경험을,
순위보다 기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목 공모 → 방향 확인
가사·곡조 공모 → 언어와 리듬 정리
율동 공개 → 몸의 작동 확인
플래시몹 전국대회 → 확산 여부 검증
2025년 김천 전국체전 폐회식 → 리허설
2026년 광주 전국체전 폐회식 → 완성
지금 우리는 이 긴 흐름의 중간 지점에 서 있습니다.
이 공고를 보며
“될까?”라고 판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너무 큰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다만,
“아, 이런 순서로 가고 있구나.”
그 정도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
이제,
그다음 단계인
율동 플래시몹 전국대회 공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공고는 춤을 잘 추는 팀을 뽑기 위한 대회가 아닙니다.
이미 공개된 공식 율동 영상을 기준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이 동작을 따라 해 보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주시면 됩니다.
이 대회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함께 움직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개인, 가족, 학급, 학교, 군부대, 직장, 마을 공동체
연령·전문성 제한 없음
몸이 불편한 분을 포함한 팀 참여 가능
☞ 해외 동포 및 외국인 팀 참여 가능
※ 인원수 제한 없음
율동 영상 촬영
공식 율동 영상을 기준으로 촬영
휴대폰 촬영 가능
영상 길이: 30초 ~ 1분 이내
실내·실외 제한 없음
영상 업로드 : 공개 플랫폼(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 업로드
☞ 필수 해시태그:
#대한민국하나됨 #신명대축제 #함께 이바지
공식 접수 : 업로드한 영상 URL을 공식 접수 페이지에 등록
접수 기간: 2025년 6월 ~ 10월
월 단위 집계
1) 1단계(참여 기반)
좋아요·공유 등 자발적 반응 지표 집계
월별 상위 10개 팀 자동 선정
※ 경쟁이 아니라 확산 정도 확인 단계
2) 2단계(전문가 평가)
참여 규모와 구성의 다양성
참여 단체의 스토리
‘함께 이바지’ 취지 부합성
※ 동작의 정확한 일치는 핵심 기준이 아님
복장 통일: 권장
공식 티셔츠 착용: 가점 요소
위험 동작·과도한 퍼포먼스: 지양
☞ 월별 최우수작 일부는 2025년 김천 전국체전 폐회식 리허설 무대 참여
결승이 아니라 작동 확인 단계
이 대회는 순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로 함께 움직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