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낙천적인 말을 믿어 보세요.
남들한테 보여주기 부끄러운 너의 하루를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잠만 자고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도 나를 위한 하루였다 안아주세요
지금까지의 하루가 모여 제법 괜찮은 "나"로 살고 있는 것처럼 무기력하고 불안한 하루가 쌓여 더 나은 "나"를 만들 거예요
잊혀질까 두려운 기억들을 기록합니다. 덕분에 지금 내가 있기에 나를 거쳐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때 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