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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뿐일까
난 오토바이였다
by
바롱이
Oct 5. 2024
버려졌다
.
바퀴도 뽑힌채,
난 오토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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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이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
바롱이는 내 페르소나다. 바롱이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우리나라 곳곳의 국가유산, 먹거리, 볼거리, 사람들을 보고, 먹고, 느끼고, 만났다. 서서 하는 독서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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