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빗소리에 고소함을 지지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 같은 돼지비계 기름에 빈대떡이 지글지글 구워진다.
경쾌한 합주 소리다. 돼지기름 탄 내음과 빈대떡 익는 냄새가 입맛을 다시게 한다.
시원하게 막걸리도 한잔 들이켠다. 빗소리와 함께 소소한 행복을 먹는다.
지글지글 녹두전의 정석
바롱이는 내 페르소나다. 바롱이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우리나라 곳곳의 문화유산, 먹거리, 볼거리, 사람들을 보고, 먹고, 느끼고, 만났다. 서서 하는 독서를 기록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