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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뚜벅이다!

by 바롱이

기차를 타고 김제로 떠났다.

2024년 6월 18일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된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 답사를 위해서다.


망해사는 2017년 처음 찾은 후 7년 만이다.


김제역에서 심포항행 19번 시내버스를 탔다. 시내에서 타신 할머니 한 분이 동네에서 내리셨다.


차안 지인분께 손을 흔드시고 나무 밑 손수레를 잡으신다.


동네까지는 기사분이 운전한 버스를 타고

집까지는 직접 운전해 가셔야 한다.


나그네는 기사분이 운전한 버스를 좀 더 타고 갔다.

나는 뚜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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