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일과 러닝으로 피로가 누적됨
피로함에 갇혀 산다는 건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이 될 때가 있다.
마트에서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잤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전날 하루 종일 일을 한 것이 피로의 강도를 높인 것 같다.
돈과 시간, 체력을 맞바꾼 거래가 익숙한 듯 낯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니면, 결핍 충족의 과도한 열정이 식어 피로의 찌꺼기로 방출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