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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지금 백퍼 한국이다.
여기가 외쿡 맞나요?
by
HAN
Ja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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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사이판이다.
모두가 그렇듯
코로나
3년간 우리 가족은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를 못했다. 매년 한 번은 뱅기를 타자는 목표는 무참히 코로나와 함께 좌절됐다.
그러나 드디어!
이번에
남푠이
겨울휴가로 질러버린 사이판 패키지.
아싸! 이젠 나가 보는구나!
4시간 반의 밤비행기로 피곤한 몸도 불사하고 처음 도착한 사이판은 눈 오는 겨울인 우리나라와는 정반대.
밤기온도 29도인 여름날씨.
그럴 줄은 알았지만 20년째 사이판에 살고 있다는 한국인 가이드분이 시작이자 전부 일 줄이야.
내가 여기와 본 사이판은 현재 90프로가 아닌 백 프로가 한국사람.
그것도 모자라 리조트와 레스토랑 직원까지 모두 우리나라 사람.
메뉴판도 한국판이다
.
오히려 사이판 사람을 직원으로 쓰고 있는 한국에 있는 느낌.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로 몇 년간 사이판행 모든 비행기가 멈췄다가 작년 1월부터 오픈되었고 그래서 현재 일주일기준 한국행 비행기 6, 7대와 딱 2대의 일본비행기만 사이판에 들어오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일본 관광객은 거의 없으니 그냥 한국인판.
아하. 그래서 식당에 앉아보니 앞, 옆, 뒤 사방에 모두가 한국사람뿐이었구나.
영어
쓸 일이
1도 없어 아이가 영미권에서 실제로 써보겠단 나의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고만 순간. 영어로 말하는걸 사이판을 뜰 때까지 볼 수가 없겠구나 싶다.
그래도 한번 용기 내 외국인 직원에게 하이~하면 너무 익숙한 말투로 안.녕.하.세.요.란 한국말이 되돌아온다. 그냥 여긴 우리나라구나~
항상 여행마다 비를 몰고 다닌 우리 가족.
사이판이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온 첫날부터 비가 쏱아붓고 있다. 가이드 왈. 우기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온 적은 없었는데.. 날씨
참 이상하다고.
앞으로 5박 6일의 일정이 몹시 기대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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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밝은 웃음을 아이들과 나누며 살아가는 난 심리치료사입니다. 따뜻한 삶속 이야기들로 채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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