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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종 Jan 29. 2023

우린 우리의 농구를 해,<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3년 1번째 재관람

제목: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출연:

    쇼호쿠 고교 / 북산(상북)고등학교                  

미야기 료타 / 송태섭 (성우: 나카무라 슈고&시마부쿠로 미유리(少) / 엄상현#, 정유정 → 김명준(少))      사쿠라기 하나미치 / 강백호 (성우: 키무라 스바루 / 강수진#)  , 루카와 카에데 / 서태웅 (성우: 카미오 신이치로 / 신용우#) , 미츠이 히사시 / 정대만 (성우: 카사마 쥰 / 장민혁#, 황창영(少)) , 아카기 타케노리 / 채치수 (성우: 미야케 켄타 / 최낙윤#) , 코구레 키미노부 / 권준호 (성우: 이와사키 료타 / 박성영),   아카기 하루코 / 채소연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 박지윤) , 아야코 / 이한나 (성우: 세토 아사미 / 소연),  안자이 미츠요시 / 안한수 (성우: 호우키 카츠히사 / 이장원) , 미토 요헤이 / 양호열 (성우: 코바야시 치카히로 / 황창영) ,  타카미야 노조미 / 이용팔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 고창석[9])  ,  노마 츄이치로 / 노구식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 석승훈) , 오오쿠스 유지 / 김대남 (성우: 후쿠니시 마사야 / 남도형), 홋타 노리오 / 박영걸 (성우: 이나다 테츠 / 시영준) , 야스다 야스하루 / 이달재 (성우: 아자카미 요헤이), 시오자키 테츠시 / 신오일 (성우: 사쿠라이 토오루) ,  카쿠타 사토루 / 정병욱 (성우: 엔도 다이치) , 이시이 켄타로 / 이호식 (성우: 호리이 챠도) , 사사오카 사토루 / 이재훈 (성우: 호시노 유스케), 쿠와타 토키 / 오중식 (성우: 무라타 타이시)            


    산노 공고 / 산왕 공고                  

후카츠 카즈나리 / 이명헌 (성우: 나라 토오루 / 김영선) , 카와타 마사시 / 신현철 (성우: 카누카 미츠아키 / 소정환) , 카와타 미키오 / 신현필 (성우: 카누카 미츠아키) , 사와키타 에이지 / 정우성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 정재헌) , 마츠모토 미노루 / 최동오 (성우: 하세가와 요시아키) , 이치노쿠라 사토시 / 김낙수 (성우: 이와키 야스시) , 노베 마사히로 / 정성구 (성우 : 츠루오카 사토시 / 시영준[10]) ,              

도모토 고로 / 도진우 (성우: 마키 슌이치 / 윤세웅)            


줄거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1회차는 더빙, 오늘 본 2회차는 자막으로 보았다. 우리말이든 일본어든 좋은 작품은 그냥 좋구나~~

다시 보는데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그들의 열정에 나도 함께 데여버린다. 보는내내 즐거웠다. 북산, 산왕 선수들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n차 관람을 하는 이유는 첫번째 관람이 좋았기 때문이다. 첫번째 관람에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몇 번 더 보더라도 재밌겠지 하는 안심이 된다. 그러한 이유에서 올해 첫 n차 관람 영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되시겠다~! 난 슬램덩크 팬도 아닌데 몰입하면서까지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 왜 몰입했을까 생각해보면 선수들의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나한테까지 느껴진 게 가장 크다. 열정을 순수하다고 표현한 게 오랜만인데 '순수하다'는 말 아닌 다른 말로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뜀박질하고 거친 숨을 몰아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번 관람이 아쉬웠던 것은 '졸은 나' 하나뿐이다. 좋은 영화 보면서 왜 잠을 자니....ㅜ_ㅜ그럼에도 명장면들은 다 봐서 후회는 없다. 파고드는 드리블과 노룩패스는 다시 봐도 뭉클. 기회가 된다면 더빙으로 한 번 더 보고싶고,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겠습니다, 감독님. 여기 간절한 슬램덩크 팬의 넋두리가 들리시죠...?(누군데)(간절한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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