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시작해 큰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까지 성공한 작품인 미생에서 나온 수많은 명대사 중에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부터 길러라.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라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기원전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해 체력 단련을 꾸준히 했다고 한다. 특히, 유명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매일 소를 메고 앉았다 일어날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전해질 정도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왜 갑자기 체력 타령인지 의아할 것이다. 사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이 ‘체력’과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를 하나 전해주려고 한다. 바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라는 유소년 체육대회 소식이다!
✅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1985년부터 이어온 유소년 종합 체육대회
✅ <대회 일정 & 종목> 7/10 ~ 8/19 & 육상, 유도, 체조, 테니스, 수영, 빙상, 탁구 총 7개
✅ <배출한 국가대표 400명?!> 정현, 박태환, 황대헌, 여서정, 최민호 등
✅ <친환경, 안전 강조한 2022 꿈나무체육대회> 재활용품 이용한 그린올림픽, 환경실천 포토존 등 클린캠페인 운영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은 육상, 수영, 체조 등 7개의 기초체육 종목이 있는 전국 유소년 종합대회인데, 교보생명은 이 대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후원사다. ‘어릴 때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도 잘 자란다’는 신용호 창립자의 육성철학에서 시작된 꿈나무 체육대회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열리고 있는 민간 주최의 유일한 유소년종합체육대회다.
특히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되지 않다가, 마지막 대회 이후 3년만에 열리게 됐는데, 지난 7월 10일 육상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경북 지역과 서울에서 종목별로 일정이 진행된다. 민간기업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종목 수가 별로 없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꿈나무체육대회는 ‘국민교육진흥'이라는 교보생명 창립이념에 따라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빙상, 탁구, 유도 총 7개의 기초체육 종목을 개최한다. 그렇기에 대회 참가 기회가 부족한 기초체육 종목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많이 열리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사람들은 종목별 일정을 참고하길 바란다.
민간에서 진행하는 대회다 보니 국가 대회보다 ‘출전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거나 규모가 작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꿈나무체육대회를 지나간 유명한 선수들에는 테니스의 정현, 수영의 박태환, 빙상의 황대헌, 체조의 여서정, 유도의 최민호 선수 등 수도 없이 많을 뿐더러 배출한 국가대표 출신만 400명이 넘는다. 또, 지원 금액만 그간 1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다른 체육 대회와 비교해봐도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규모 면에서 밀리지 않는다.
이번 대회의 한 가지 더 특별한 점은 대회 주제가 '친환경, 안전'이라는 점이다. 대회 기념품도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물품으로 구성했다. 대회 현수막은 업사이클링해서 기부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그린올림픽, 환경실천 포토존 등 클린캠페인을 운영해 친환경 대회로 거듭나게 되었따고 한다.
올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콘셉트는 '새싹'이다. '도전, 시작,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꿈나무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녹색 마음을 담아서, 교보생명이 체육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할 것이다. � 더 자세한 대회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yobocup/)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나중에 한국을 빛낼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