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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kgu Sep 22. 2022

2022 BIFF 미리보기! 예매부터 맛집까지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여러분을 혹시 국내에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필자는 영화관을 워낙 좋아해서 혼영도 즐기는데, 최근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는 희소식을 들었다! 기나긴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 헤어질 결심, 한산, 헌트, 공조 등 한국 영화계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데, 2022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들을 또 만나볼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생각만 해도 설레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 예매를 해야 하는데, 예매 날짜와 개막식 일정은 언제인지, 어떤 영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제 관람 후 식사는 어디서 하면 좋을지 한 번에 정리해봤다.

 


✅ 바쁜 당신을 위한 핵심 체크

✅ 2022 BIFF 예매일, 9월 23일과 27일을 놓치지 말자!

 2022 BIFF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바람의 향기>

✅ 2022 BIFF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 <한 남자>

✅ 신선한 해산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해운대 맛집 <해목>

✅ SNS에서 핫한 센텀시티 맛집 <그램마>

 

 

2022 BIFF 예매일, 9월 23일과 27일을 놓치지 말자!

2022 부산국제영화제는 돌아오는 10 5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데티켓 예매는 9 23일과 27일로이틀에 걸쳐 진행된다9 23 14시부터는 개막식과 폐막식아시아콘텐츠어워즈 해당하는 티켓 예매가 시작되는데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오픈한다고 한다다음으로 9 27 14시부터는  이외에 일반 상영작 티켓이 오픈되며온라인과 오프라인 BIFF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다오프라인 BIFF 매표소는 운영 일자와 시간이 매표소마다 다르니 홈페이지를 미리 체크하길 인기작은 빠르게 매진될 가능성이 높으니예매 오픈 일정도  확인해 뒀다가 보고 싶은 영화 놓치지 않길 바란다.



2022 BIFF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바람의 향기>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정말 다양한 전세계 영화들이 상영되는데그래도 가장 궁금한 영화는 개막작과 폐막작일 것이다우선 10 5 오후 6부국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상영될 개막작은 이란의 하디 모하게흐 감독이 연출한 <바람의 향기>이다.  작품은 이란 외딴 마을에 사는 하반신 마비 아버지와 전신마비 아들의 사연을 다루고 있는데작고 고요한 영화지만 깊은 감동과 울림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개막작은 개막식 티켓 예매에 실패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동안 4회가 추가로 상영되니  보고 싶다면 홈페이지  날짜별 상영 시간표를 참고하여 놓치지 않고 관람하길 바란다. (https://www.biff.kr/kor/html/schedule/date.asp?day1=5



2022 BIFF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 <한 남자>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다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일본 영화인 < 남자> 영화는 유명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이시카와 케이 감독이 영화로 옮긴 작품으로남편의 장례식에 남편의 형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죽은 이가 자신의 동생이 아니라고 말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영화다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을 장식할 영화인데다가미스터리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여러분은 어떨지 궁금하다폐막작인 < 남자> 아쉽게도 개막작과 다르게 폐막식에서만 감상이 가능하니 영화를  보고 싶은 친구들은 9 23 14시에 시작되는 폐막식 티켓 예매에  성공해야 한다.



신선한 해산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해운대 맛집 <해목>

<이미지 출처 : @jeonju_ggoggo>


영화로 눈 호강을 했다면, 배도 든든히 채워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깝게 위치한 <해목>은 긴 웨이팅도 참게 하는 맛집이다! 간판메뉴인 히츠마부시(민물장어 덮밥)부터 해산물 덮밥과 모둠 튀김까지 다 맛있으니 입맛에 따라 선택해보자. 워낙 모든 메뉴가 인기 있는 맛집이라 웨이팅이 길지만, 여러분을 위해 찾은 팁을 하나 알려주고자 한다. 해목은 원격 웨이팅이 가능한데, 미리 테이블링 어플을 깔아둔 뒤 11시에 들어가서 대기 등록을 하면 점심 먹기 딱 좋은 12시 30분쯤 입장할 수 있다! 참고로 매장 안에도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차례가 왔을 때쯤엔 내부에서 편하게 기다려도 좋을 것이다. 부국제에 10월 14일에 방문하게 되면 일본 영화인 폐막작 <한 남자>를 즐기고 일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해목에서 영화를 꼽씹어보길 추천한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24벌길 8
가격 - 히츠마부시 38,000원, 카이센동 35,000원, 모찌리도후 9,000원
영업 시간 - 매일 11:0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SNS에서 핫한 센텀시티 신상 맛집 <그램마>

<이미지 출처 : @ohayo.ming_>


영화를 국제적으로 즐겼다면 음식도 월드푸드로 즐겨야 하지 않을까영화의 전당  안에 위치해 부국제를 즐기고 바로 가기 편한 <그램마> 300 규모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한식·중식·양식  다양한 메뉴를  번에 즐길  있는 곳이다. 특히 그램마는 이미 맛집으로 입소문이  ‘풍원장에서 새롭게 세계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만든 신상 맛집으로맛은 물론이고 전망도 좋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이미 SNS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그램마는 앞서 말한 것처럼 월드푸드를 맛볼  있는 곳이라 전세계 식도락 여행을   있으니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와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있을 것이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1층 비프힐
가격 - 스테이크 솥밥 23,000원,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 25,000원
영업 시간 - 매일 11:00~22:00 (토/일 제외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3 만에 돌아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양조위도 방문하고아바타2 개봉하는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와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영화도 관람하고광활한 부산 바다를 보며 추억을 만들어보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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