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타이밍이 오는 시점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
모든 것이 그대로이고
지금까지의 노력은 허무한 물거품인 것 같다.
이도 저도 아니고 오히려 후퇴하는 상황인 것 같을 때
절망이 밀려오기도 한다.
내가 영어 공부를 할 때였다. 어느 정도 귀가 열려 영어 듣기가 된다고 느꼈을 때, 조금만 더하면 말하기도 잘 되겠다고 생각하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게 쉽게 오지 않았다. 아무리 공부해도 더 느는 것 같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자꾸만 들었다. 이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끝까지 가야 한다. 이 단계를 극복하면 다음 단계는 한 계단만 오르는 것이 아니다. 예상의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다. 이를 퀀텀 점프라 하는데, 임계치를 넘으면 폭주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 단계를 뛰어넘은 순간은 놀랍다. ‘해도 해도 안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어도 꾹 참고 그대로 진행하면 어느새 예상보다 더 높은 곳에 다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퀀텀 점프의 경험은 다른 일에서도 자신감과 도전의 동기부여가 된다.
어떤 일의 한계를 경험할 때, 그래도 밀고 나간다면 다음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큰 단계를 즉, 다음 계단이라는 예상 수치를 넘어서 더 높은 계단으로 훌쩍 뛰어올라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 타이밍은 경험한 사람만이 그 느낌을 안다. 그것이 성공한 사람이 느끼는 감각이고, 아직 느끼지 못한 사람에게는 조금은 무모해 보이는 도전일 수도 있겠다.
아직 그 감각을 경험하지 못해서 여전히 무모하다고 생각한다면, 혹은 단계를 뛰어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백하게도 그것은 도전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제프리 버스 갱(Jeffrey Bussgang)은 퀀텀점프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이 하라고 충고한다.
❶ 불확실성을 관리하라.
스타트업이든 기획이든 그것은 마치 자욱하게 안개 낀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모든 기획은 낯설고, 부딪치는 사람과 문제에 관한 해결 방안은 연이어 발생한다. 도전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❷ 한계를 뛰어넘어라.
장애물을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더욱 효율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하라, 위기는 항상 기회이다.
❸ 주인 의식을 가져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뿐만 아니라 관계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법을 고민하고, 더 나은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수평적 사고로 해결 방안을 찾는 자세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