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통증우리 삶이 그러하듯어느 날 찾아온 통증불현듯 움켜쥔 어깻죽지성한 줄로만 믿고낯선 공간에서 초연한 전쟁경계 없는 울타리환하게 밝히는내 안의 총성침묵 속 고통으로나를 잠재우고 있는어느 날이 아닌,보통날
<설익은 공백을 붙잡고> 출간작가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한 나만의 것을 찾아 헤매는 노을책갈피(시인,수필가). '하루의 끝자락(노을)을 추억의 페이지에 꽂아둔다.' 현재 학교도서관 사서로 근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