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들어드립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다 보면 자주 찾아오는 학생들이 눈에 띈다.
바로 도서부원들과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다.
이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고 한쪽에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독후 활동을 하고, 때로는 자습하는 모습도 보인다.
어느 날, 진학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이 있었다.
평소 도서관을 자주 찾던 책을 좋아하는 친구였다.
“선생님, 저 고민이 있는데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럼, 무슨 고민인데? 편하게 이야기해 봐.”
이런저런 책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 친구였다.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꺼내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그 마음이 고맙고 내심 반가웠다.
“저는 해외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준비를 시작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1년 정도 여유를 두고 외국어 공부도 병행하면서 준비하는 게 좋을지 고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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