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부 선배들의 깜짝 방문
7월 15일, 우리 학교에서 진로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진로박람회는 고교입시 박람회,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교육과정 박람회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우리 학교에서는 특히 졸업생 선배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와 고교입시 박람회를 통해 후배들에게 1:1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졸업생 선배들은 자신들의 입시 경험과 학교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현실적이고 유익한 조언을 건넸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
진로박람회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된 후, 학교도서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자신들을 작년 졸업생이자 도서부원이었다고 했다. 모두 처음 보는 얼굴이었지만, 뭔가 낯설지 않았다. 자신감이 가득한 표정에서 도서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 졸업생들이라면 도서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알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의 첫마디는 친근하고 익숙한 인사였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선생님이 새로 오신 사서선생님이신가요?"
나는 반갑게 웃으며 답했다.
"응, 안녕. 너무 반갑다. 3월부터 새로 와서 적응하고 있어. 너네 이름이 뭐야?"
학생들은 밝은 미소로 차례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저는 작년에 졸업한 OOO입니다. 도서관이 좀 바뀐 것 같는데 좀 둘러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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