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의 시간들
책방 한 모퉁이낡은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수북이 쌓인 먼지 사이로시간의 흔적을 조용히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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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특별한 나만의 것을 찾아 헤매는 노을책갈피(시인,수필가). '하루의 끝자락(노을)을 추억의 페이지에 꽂아둔다.' 현재 학교도서관 사서로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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