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와 공존하기 위해 달린다

by 박준식

25.10.30

오늘, 나와 공존하기 위해 달린다

달리다 보면, 결국 마주하게 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조급함과 평온함, 그리고 끝없이 대화하는 마음.


달리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공존이다.

때론 멈추기도 하고, 때론 밀어붙이기도 하면서

서로의 속도를 맞추는 일.


오늘의 달리기, 5.03km.

페이스는 5분 12초, 심박수는 139.

기록이 아니라 리듬이었다.

그 리듬 속에서 나는 내 마음의 박자를 찾았다.


> “공존은 이해에서 시작되고,

이해는 멈추지 않음에서 자란다.”




오늘도 나는 달리며 나와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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