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가지 바쁜 일로 미루어왔던 원고 하나를 완성했다. 이달 말(6월 28일 13:30-16:30) 일본 학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글이다.
글 제목은 일본 실학연구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내가 주장하는 에세이 철학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주제: 「자기 생각을 자기 언어로 표현하는 철학실천(自分の考えを自分の言語で表現する哲学実践)」
1. 우리 시대의 철학함이란?
2. 에세이 철학이란?
3. 에세이철학의 뿌리
4. 에세이 철학의 최소 조건
5. 에세이 철학은 하나의 운동이다.
이 글은 적당히 때가 되면 이곳에 올릴 것이다. 그리고 7월 5일(토) 11시-13시에 <철학은 반란이다>는 책을 가지고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용산베르디움프렌즈 에서 북토크를 갖는다. 이곳은 삼각지 역 8번 출구로 나오면 20M 앞에 있다. 이날 대담자는 야규 마코토 교수와 이태곤 작가가 맡는다. 한일 철학자들 간에 지속적으로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