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는 못 피해
하고 싶은 것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그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심신이 온전치 않으면 무언가를 시작할 열정이 타오르기 힘들기 때문이죠..
현대에서 가장 위험한 자극은 스트레스라고 생각해요.
괜찮다고 생각해도 날 갉아먹고, 알고 있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스트레스에 무너지지않는 방법은 '정신승리해서 빠르게 회복하기' 입니다.
정신승리를 하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야 다가오는 충격에 대비해서 일단 덜 아프게 맞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보통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요,
나의 실수, 나태, 실패 등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아직 찾지 못하셨다면, 스트레스 기록을 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였다면, 저는 상황을 3인칭으로 보려고 해요.
객관적으로 나의 능력치나 상황을 생각하고 '내가 그러지 않을 수도 있었던 상황인가', '나는 다시 돌아가도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을거야' 등의 판단을 내린 후에 나의 문제와 자연재해로 분리를 합니다.
해일이나 태풍처럼 내가 막을 수 없었던 일은 자연재해라 생각하며 정신승리를 해버립니다.
"자연재해였어, 어쩔 수 없었다." 라고 생각하면 복잡했던 상황과 감정들이 단순해져서 해소가 되는 기분이 들어요.
나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던 문제들은 빠르게 인정하고 충분히 슬퍼합니다.
충분히 슬퍼하고 아파하는 것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회고는 꼭 하면 좋습니다. 다시 슬퍼할 일이 줄어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남발하면 성장할 수 없겠지만, 가끔은 해결하지 못할 문제들을 정신승리로 넘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모두들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마주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