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
아주 작게
마음을 다잡아보는 날이 있어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기 위해
조금 더 버텨보자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가 나를 믿어보자
그런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는 날이 있어요
아무도 몰라도
그 하루는
내겐 꽤 단단한 날이었어요
지켜낸 것보다
지켜내려 했던 마음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요.
by 숨결로 쓴다 ⓒbiroso나.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틈에서 피어나는 마음들을, 조용히 당신 곁에 건넵니다.
*<숨결로 쓰는 biroso나의 연재>*
───────────────
1) 월 《엄마의 숨》
2) 월 《별을 지우는 아이》
3) 화/ 토 《78개의 마음》
4) 수/ 금 《다시, 삶에게 말을 건넨다》
5) 수/ 토 《마음에도, 쉼표를 찍는다》
6) 목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7) 금 《아무 것도 아닌 오늘은 없다》
8) 일 《말없는 안부》
9) 목/ 일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