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냉각’ 미국칩과학법에민관공유 국립반도체출범
Korean semiconductor ‘cooling down’ US C
한국 반도체 ‘냉각’ 미국 칩과학법에 민관공유 국립반도체센터 출범
스마트폰과 반도체 재고가 겹치며 한국의 반도체 자극 경기부양이 좌절되며 삼성전자 ‘주가 조정’이 급부상했고 미국은 칩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으로 국립반도체기술센터가 9일 출범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정부 지원으로 집단 주도하던 ‘반도체 경기부양’이 12일 갑작스레 ‘단기조정’으로 급반전하며, ‘조선비즈’가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런 여건 근거로 설 연휴 이후로도 당분간 반도체 투자 시 신중 필요”라고 12일 보도했다.
‘조선비즈’는 1월 3일자에 <암흑기 지난 메모리 반도체 업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D램 가격 40% 올린다> 제목으로 관련 주가 반등 예상을 밝혔다.
증권사의 삼성전자 전망이 부정적으로 급반전한 원인은 하이투자증권에서 중국 스마트폰 재고 급증으로 내놨다.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트랜드포스는 “칩 제조업체가 처리 성능 향상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새로운 AI 기능의 부재로 인해 AI의 영향이 다소 제한됐다”며 “2023년 공급 과잉으로 메모리 가격 급락하며면 저가 옵션 매력에서 스마트폰당 평균 DRAM 용량은 17.5%, NAND 플래시 용량은 19.2% 증가했으나 2024년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스마트폰의 DRAM과 NAND 플래시의 박스당 콘텐츠 성장률은 각각 14.1%와 9.3%로 둔화될 것”으로 5일 보고서에서 ‘둔화’에 초점을 뒀다.
AI 산업에 대해 안덕근 산업장관은 삼성 현대 SK 사장단과 AI 전략회의와 ‘100명 작업반’ 분리로 규정했고, 레이몬드 미 상무장관은 ‘정부 수요고객 공급업체 학계 기업가 벤처투자자’ 상호간의 평등한 공유 파트너십을 AI 산업 핵심으로 밝혔다.
안 산업장관은 7일 삼성 현대차 SK 등 사장단과 ‘산업투자 전략’에서 AI 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AI 산업정책위원회'에서 ‘100여명 작업반 운영’을 통한 'AI 시대의 신산업 정책' 수립에 의한 ‘기업에서 110조원 투자’를 공식화했다.
백악관은 9일 반도체 연구개발에 110억 달러 연방재정 지출과 50억 달러 투입의 국립 반도체 기술센터를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립반도체기술센터는 정부, 업계 고객, 공급업체, 학계, 기업가,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함께 모여 혁신하고, 연결하고, 네트워크 형성하고, 문제 해결하고, 미국인들이 경쟁하고 세계를 이길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파트너십"이라 밝혔다.
백악관 회의는 칩과학법을 이날 승인하고 반도체 생산보조금 390억 달러와 연구개발 110억 달러의 총 527억 달러 투입에서 240억 달러 규모의 칩 공장 건설에 ‘25% 세액 공제’를 규정했다.
미국 국립반도체기술센터(NSTC)는 신흥 반도체 기업이 상용화용 기술 발전하도록 투자 기금 설립하고, 재정으로 R&D 프로그램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 연구와 프로토타이핑을 직접 수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해 대기업 투자에 세액 공제가 주안점이 됐다.
윤 대통령은 7일 KBS에서 “외국의 자본가들도 국내 투자할 수 있게 하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증시 저평가) 줄여나가야 한다”며 “규제, 특히 조세 제도에 의한 규제적 측면들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미 공화당의 감제정책 전략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반도체 공급망 촉진 합의”에 ‘반도체 전문 인력 교류’와 ‘양국간 투자촉진’을 발표하고, 7월에 '반도체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에서 5년간 340조원 투자와 10년간 15만명 이상 반도체 인력 양성을 발표하며 첨단반도체를 일본에 넘겼다.
당시 한미정상회담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만 합의했고, 곧 이은 미일정상회담은 첨단반도체 주도와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공동 태스크포스 합의로 격차를 뒀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이어 진 워싱턴 공동성명과 행동계획(2022년 6월 29일)에서 “양측은 차세대 반도체 양산 목표 연구개발 합의”와 “LNG 확보 등 에너지 안보 협력”로 한국을 첨단 반도체 기술개발에서 제외했다.
당시 미일정상회담 공동성명은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공동 연구센터 신설 합의’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혁신적 방식으로 역내 발전과 번영 증진과 반도체와 배터리 등 전략 부문의 공급망 유연성 강화, 기술 발전 위한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추진”을 규정했다.
미-일은 이에 2나노 차세대 반도체 공동개발에서 일본에 R&D 국립첨단산업과학기술연구소 설립과 RIKEN, 도쿄대학 참여를 통해 2나노 반도체를 2025년부터 대량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 반도체를 일본에 넘기고 미국이 보조금을 주는 리튬 배터리 시장 장악을 시도했으나 중국 전고체 배터리가 시장 대세가 되면서 실패를 보인다. <첨단반도체 미일 가동에 한미합의 공급망은 ‘칩4 지연’ 전략, 2022년 8월 1일자> 참조
반도체 증시 위기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은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12월 2680만대에서 재고가 급증하며 올해 1분기 판매가 여전히 부진할 경우 2분기 이후로는 재고 관리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주문이 축소될 것으로 봤다.
‘조선비즈’는 1월 3일자 <암흑기 지난 메모리 반도체 업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D램 가격 40% 올린다>는 “시장조사업체와 미래에셋증권 등 자료 종합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D램 빅3가 지난해 4분기 15~16%대의 가격 인상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10% 이상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공급 시황에 따라 탄력적 가격 인상, 침체기 이전 영업이익률인 ‘40%’ 고지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도했다.
트랜드포스의 5일자 보고서는 한국의 기대와 달리 “AI PC가 양산에 돌입하는 2025년에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클라이언트용 SSD는 박스당 콘텐츠 측면에 상승 추세이지만, 낸드플래시 가격 급반등으로 연간 성장률이 9.7%에 불과할 것”으로 밝혔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가 7일 보고서는 “AI 관련 서비스 제공 관련 반도체 확보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급증했고,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규모가 5953억달러 전망으로 지난해 매출 5268억달러에서 13.1% 증가 예상”으로 로이터가 보도했다.
SIA의 전망은 산업통계경제정책 담당자가 "올해 차량용 반도체의 시작은 다소 느리겠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차량용과 AI’가 증가 대상이다.
트랜드포스 5일자 보고서는 “AI 서버에 대한 수요 증가 수혜의 서버 산업은 NVIDIA, AMD, CSP ASIC의 주요 업체에서 고급 AI 칩 도입과 대량 생산”이라며 “고속 컴퓨팅에 주로 DRAM을 사용하는 AI 서버 훈련이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서버 DRAM은 연간 17.3%, 기업용 SSD는 약 13.2% 성장률 예상으로 DRAM은 NAND 플래시보다 박스당 콘텐츠 성장률이 더 높을 것”으로 밝혔다.
한국언론들은 일제히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 “작년 DS부문의 영업 손실은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3분기 3조7500억원, 4분기 2조1800억원에서 반도체 사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재고자산은 51조6306억원으로 그 전 해 52조1879억원 재고에서 약간 낮아졌으나 지난해 3분기 55조2560억원에서 연간 환산하며 6.7% 감소 수치를 언론과 증권사가 집중 부각했다.SK하이닉스 재고자산은 지난해 13조4810억원이고 3분기 14조9480억원을 연말 기준으로 환산해 9.8% 감소이다.
LG전자 재고자산은 지난 연말 9조3900억원으로 3분기 9조9500억원에서 약간 줄었다. kimjc00@hanmail.net
Korean semiconductor ‘cooling down’ U.S. Chip and Science Act public-private sharing National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 launched
As smartphone and semiconductor inventories overlapped and Korea's semiconductor stimulus stimulus was frustrated, Samsung Electronics' stock price adjustment sharply rose, and in the United States, the National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 was launched on the 9th with the Semiconductor Science Act (Chips and Science Act).
The 'semiconductor economic stimulus', which was collectively led by securities analysts with government support, suddenly turned into a 'short-term adjustment' on the 12th, and 'Chosun Biz' said, "Based on these conditions, stock market experts need to be cautious when investing in semiconductors for the time being even after the Lunar New Year holiday." “It was reported on the 12th.
‘Chosun Biz’ published on January 3, ‘The memory semiconductor industry has passed the dark ages…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will raise DRAM prices by 40% this year, predicting a rebound in related stock prices.
Hi Investment & Securities said that the reason for the sharp turn to negative in the securities firm's outlook for Samsung Electronics was a surge in Chinese smartphone inventory.
Regarding the smartphone market, Trend Force said, “Although chip manufacturers are focusing on improving processing performance, the impact of AI has been somewhat limited due to the absence of new AI functions.” He added, “With memory prices plummeting due to oversupply in 2023, low-priced options will lose their appeal.” Average DRAM capacity per smartphone increased by 17.5% and NAND flash capacity by 19.2%, but with no new applications expected in 2024, content growth per box for DRAM and NAND flash in smartphones will slow to 14.1% and 9.3%, respectively.” The report on the 5th focused on ‘slowdown’.
Regarding the AI industry,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hn Deok-geun defined the separation of the AI strategy meeting and '100-person working group' with the CEOs of Samsung, Hyundai, and SK, and U.S. Secretary of Commerce Raymond established an equal sharing partnership between 'government demand, customers, suppliers, academia, entrepreneurs, and venture investors'. It was revealed as the core of the AI industry.
On the 7th,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hn discussed the 'Industrial Investment Strategy' with the presidents of Samsung, Hyundai Motor, and SK, and established 'New Industrial Policy for the AI Era' through 'Operation of a 100-member working group' at the 'AI Industrial Policy Committee' of AI industry experts. officially announced an investment of 110 trillion won.
On the 9th, the White House officially announced the launch of the National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 with a federal budget of $11 billion and an investment of $5 billion for semiconductor research and development.
Secretary of Commerce Gina Raimondo said at the White House that day, "The National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 is a place where government, industry customers, suppliers, academia, entrepreneurs and venture capitalists come together to innovate, connect, network, solve problems, and help Americans compete." “It is a public-private partnership that will enable us to win the world.”
The White House meeting approved the Semiconductor Science Act on this day and stipulated a ‘25% tax credit’ for the construction of a chip factory worth $24 billion out of a total investment of $52.7 billion, including $39 billion in semiconductor production subsidies and $11 billion in research and development.
The U.S. National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 (NSTC) establishes an investment fund to help emerging semiconductor companies develop technologies for commercialization, and directly conducts cutting-edge semiconductor technology research and prototyping through R&D programs using the funds.
At a Cabinet meeting on December 30 last year, President Yoon Seok-yeol ordered, “Actively consider ways to further expand tax support for national strategic industries such as semiconductors,” making tax credits a key focus for investment by large corporations.
President Yoon said on KBS on the 7th, “To allow foreign capitalists to invest domestically, we must reduce the ‘Korea discount’ (stock market undervaluation),” and added, “It is very important to remove regulatory aspects, especially the tax system.” “He revealed the U.S. Republican Party’s regulatory policy strategy.
In a joint statement at the summit with President Biden in May 2022, President Yoon announced ‘exchange of semiconductor professional manpower’ and ‘promotion of investment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Agreement to Promote Semiconductor Supply Chain,” and in July, “Measures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of the Semiconductor Industry” announced an investment of 340 trillion won over 5 years and training of more than 150,000 semiconductor manpower over 10 years, handing over cutting-edge semiconductors to Japan.
At that time, the Korea-U.S. summit only agreed to stabilize the semiconductor supply chain, and the U.S.-Japan summit that followed shortly thereafter widened the gap by agreeing to lead the way in advanced semiconductors and to agree on a joint task force for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semiconductors.
In the subsequent Washington Joint Statement and Action Plan (June 29, 2022), the U.S. and Japanese governments supported Korea in the development of advanced semiconductor technology by saying, “Both sides agreed on research and development goals for mass production of next-generation semiconductors” and “cooperation in energy security, including securing LNG.” excluded.
At the time, the joint statement from the U.S.-Japan summit was ‘Agreement to establish a joint research center for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semiconductors’, “Promoting regional development and prosperity through innovative methods such as the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strengthening supply chain flexibility in strategic sectors such as semiconductors and batteries, and developing technology.” joint research and project promotion for this purpose.”
Accordingly, in the joint development of 2-nano next-generation semiconductors, the United States and Japan agreed to mass produce 2-nano semiconductors starting in 2025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R&D Research Institute for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 in Japan and the participation of RIKEN and the University of Tokyo.
President Yoon attempted to dominate the lithium battery market subsidized by the United States by handing over cutting-edge semiconductors to Japan, but failed as Chinese all-solid-state batteries became the market trend.
<Refer to the Korea-U.S. agreement on the operation of advanced semiconductors between the U.S. and Japan, the supply chain is a ‘Chip 4 delay’ strategy, dated August 1, 2022>
Regarding the semiconductor stock market crisis, Hi Investment & Securities predicted that Chinese smartphone shipments will rapidly increase from 26.8 million units in December of last year, and if sales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remain sluggish, memory semiconductor orders will be reduced due to inventory management from the second quarter onwards.
‘Chosun Biz’ published on January 3, <Memory semiconductor industry past the dark ages…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will raise DRAM prices by 40% this year. According to data from market research companies and Mirae Asset Securities, the big three global DRAM companie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and Micron, raised prices by 15-16%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Following the push for a price increase of more than 10%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we plan to raise prices flexibly in accordance with the supply market and recover the operating profit ratio of ‘40%’ before the recession.”
Trend Force's report on the 5th said that contrary to Korea's expectations, “AI PCs will become more prominent in 2025 when mass production begins,” adding, “Client SSDs are on the rise in terms of content per box, but the annual growth rate is declining due to a sharp rebound in NAND flash prices. “This will only be 9.7%.”
A report by the 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 (SIA) on the 7th said, “Demand for NVIDIA’s graphics processing units (GPUs) has surged in securing semiconductors related to providing AI-related services, and global semiconductor sales this year are expected to reach $595.3 billion, up from $526.8 billion last year.” “A % increase is expected,” Reuters reported.
SIA's forecast is that the person in charge of industry, statistics and economic policy said, "The start of automotive semiconductors this year will be somewhat slow, but some items will grow by more than 6%," with 'automotive and AI' being the target of increase.
Trend Force's report on the 5th said, "The server industry that will benefit from the increased demand for AI servers is the introduction and mass production of advanced AI chips by major companies such as NVIDIA, AMD, and CSP ASIC," and "AI server training that mainly uses DRAM for high-speed computing is “As it is currently leading the market, server DRAM is expected to grow by 17.3% per year, and enterprise SSD is expected to grow by about 13.2%, so DRAM will have a higher content growth rate per box than NAND flash.”
Korean media all responded to Samsung Electronics' 4th quarter performance announcement, saying, "Last year's operating loss in the DS division was 4.58 trillion won in the first quarter, 4.36 trillion won in the second quarter, 3.75 trillion won in the third quarter, and 2.18 trillion won in the fourth quarter. “Business has entered a recovery phase,” the report said.
Samsung Electronics' inventory assets last year were KRW 51.6306 trillion, slightly lower than the inventory of KRW 52.1879 trillion the previous year. However, the media and securities companies focused on the 6.7% decrease on annualized basis from KRW 55.256 trillion in the third quarter of last year. SK Hynix inventory. Assets were 13.481 trillion won last year and 14.948 trillion won in the third quarter, which is a 9.8% decrease when converted to year-end.
LG Electronics' inventory assets decreased slightly from 9.95 trillion won in the third quarter to 9.39 trillion won at the end of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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