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AI주권국민지배체제’주가조작vs미국주식이국민분열

Lee Jae-myung's 'AI Sovereignty National

이재명 ‘AI 주권 국민지배체제’ 주가조작 vs 미국 ‘주식이 국민분열’

이재명 대선 후보가 ‘AI 주권 국민지배체제’ 전략으로 국내 주가 조작을 시도하고 미국은 국민 분열이 ‘주식 소유자와 비소유자’로 극단화됐다는 미국 언론 지적이 나왔다.

이 후보는 대선 출정식 첫날 ‘AI 기술 주권’에서 “AI로 금융, 건강, 식량, 재난 리스크를 분석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AI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AI 관련기업 방문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해 AI 기업들 주가가 14일 개장 초기 30%까지 폭등했다.

이 후보의 “AI로 금융, 건강, 식량, 재난 리스크 국민의 삶 지키기”는 트럼프 강경보수 체제 구축의 앨론 머스크가 ‘정부 효율성부(DOGE)’에서 젊은 수학자와 AI 프로그래머로 연방정부 장악 행정독재 방식의 모방을 보인다.

이 후보는 지난해 총선에서 ‘당원주권’에 의존해 ‘당원이 국회의원 공천권’으로 측근 국회의원 만들기 전략에서 ‘대표 일극 체제’를 만들었고, 이번 대선에서는 ‘AI 주권’으로 100조원 펀드 동원체제를 시작했다.

트럼프 공화당 압승은 ‘투표추적’ 프로그램으로 투표 빈도가 낮은 저성향 유권자 목록을 만들어 밀착 구조를 구축한 여론조사 선거운동 전략에 고액 자금이 투입된 결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에서 경쟁지로 분류된 6개 주에서 대부분 트럼프 압승으로 나온 투표 결과는 ‘투표 추적’ 선거운동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휴대전화로 유권자를 추적해 투표 상향을 분석하는 정보 축적 방식을 도입했고, 이는 트럼프 1기 체제와 문재인 체제에서 휴대전화 투표자 정보에 대해 민주연구원이 이를 도입해 총선 공천자 선별에서 ‘선별자에 투표성향 선 투입 전략’으로 압승했고 이는 이재명체제의 당원주권주의로 포장됐다.

<트럼프 압승 ‘투표추적’ 저성향 유권자 밀착, 한국 '공천자 선별', 2024년 12월 24일자> 참조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큰 분열은 이른바 적색 주(공화당)와 청색 주(민주당), 또는 도시 시민과 농촌 시민 사이의 분열이 아니라, 주식을 소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분열이라고 뉴욕타임스의 칼럼이 12일 지적했다.

칼럼은 “미국인의 약 40%에 해당하는 나머지 사람들은 주거비나 심지어 달걀 가격과 같은 낡은 지표로 살아가야 한다”며 “많은 미국인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만, 미국인의 10%가 주식의 93%를 소유하고 있고 주식을 소유한 엘리트 계급은 S&P 500 지수에 좋은 것이 미국에도 좋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분열상을 밝혔다.

더 나쁜 것에 대해 칼럼은 은퇴연금이나 연금제도를 통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은, 그들의 이익이 억만장자들의 이익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믿도록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라서, 그 결과 주주들의 즉각적인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은 무모하거나 급진적이거나 경제적으로 문맹인 것으로 치부되는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포획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공동선에 대해 칼럼은, “그것이 고려되는 한, 먼저 시장 수익률의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며 “줄을 서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질문은 (우리가 들었다) 그 자체로 대답한다”고 주식이 “경제적인 것만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적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방문에 앞서 페이스북에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AI 허브의 기반 만들겠다”며 “AI 핵심 자산인 GPU를 최소 5만 개 이상 확보하고 AI 전용 NPU 개발과 실증을 적극 지원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이어 퓨리오사AI를 찾아 간담회를 열어 국내 AI 반도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발표했고, 이날 개장 직후 관련 기업들이 30%까지 폭등했다.

이 후보 AI 공약 발표와 관련 기업 방문이 나온 14일 오전 9시 26분 기준 AI 관련주인 와이즈넛은 전 거래일 대비 29.33% 급등했고, 솔트룩스(20.00%), 이스트소프트(16.78%), 폴라리스AI(10.88%), 바이브컴퍼니(9.83%), 마음AI(9.53%), 에스피소프트(9.48%), 코난테크놀로지(9.18%), 한글과컴퓨터(7.03%), 폴라리스오피스(6.88%) 등 주요 AI 관련주들이 전부 상승세가 강해졌다.

시장조사 기업 옴디아 인용한 시사저널은 “MS와 메타는 2023년에만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인 H100을 15만 장 사들였고, 구글(5만 장), 아마존(5만 장)을 비롯해 바이두(3만 장), 바이트댄스(2만 장) 중국의 IT 기업들은 해 수만 장의 고성능 GPU를 사들이고 있으나, 반면 한국의 전체 H100 보유량은 2000개에 불과하다”고 13일 보도했다.

고성능 GPU인 엔비디아 H100이 1장당 5000만원 규모이며, 이 후보가 ‘5만개 확보’로 인해 당장 2.5조원이 투입된다. 시사저널은 세계시장과 격차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자료로, 2023년 국내 데이터센터 수가 민간 58개, 공공 68개로 총 153개이고, 미국 5426개, 독일 529개, 영국 523개, 중국 449개와 대비했다.

반면 이 후보는 이날 "K-AI는 필수"라고 100조원 펀드 조성에 의거해 "AI 공동투자 기금을 조성하고 태평양·인도·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인구 10억 시대를 열겠다"고 외교 안보 관계가 취약한 ‘태평양 인도 중동’을 ‘산업 동맹’이라고 일방적으로 전환했다.

트럼프 체제는 1기에서 핵 군비 경쟁을 되살리고 인공 지능 경쟁을 시작했고, 이재명 체제는 트럼프체제의 AI 중국 압박 복속으로 ‘태평양 인도 중동에 AI'라는 수사어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AI 투자 100조원 시대”에 대해 ‘AI 프로젝트’로서 “‘한국형 챗-GPT’를 전 국민이 사용하게 된다면 순식간에 수많은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며 "AI 우수 인재에 대한 병역특례 확대와 해외 인재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국가 동원체제 구축’을 밝혔다.

이 후보가 방문한 서울 강남의 퓨리오사AI는 NPU(신경망 처리장치) 등을 설계하는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기업) 기업이다.

이 후보는 방문전 SNS로 “AI 투자 100조원 시대 열겠다”에서 "국민들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한국이) 계속 뒤처진다는 걱정을 하는데 퓨리오사AI는 그렇지 않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방문 당시 기자들에게 말해 ‘투자유인’과 '주가부양'을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지난달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의 인수합병(M&A) 제안을 거절했다. 메타가 제시한 퓨리오사AI의 가치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으로 현재 벤처투자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가치(약 8000억원)의 약 1.5배로 알려졌다>고 주가부양 전략을 밝혔다.

한국언론들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은 ‘증권사 조언’을 위장한 용어로 상용화됐다.

미 공화당의 트럼프 체제는 ‘주식시장’을 ‘집단 복지의 중재자’로 이데올로기화했다.

민주당 간판의 이 후보는 미국 보수 언론인 월스트리트저널에 탄핵 발의 직후인 지난해 12월 8일 "어떤 사람들은 나를 '한국의 트럼프'라고 부른다"며 “'극도로 정파적(hyperpartisan)'으로 보지 않는다. 나는 현실주의자"라고 강경보수의 공화당 트럼프체제에 편승 거래를 말했다.

<윤석열 국시‘민주공화’ 탈취 ‘자유’ 체제전복 파쇼쿠데타, 이재명 면책 삭제, 12월 6일자> 참조

NYT 칼럼은 “트럼프를 포함한 모든 대통령은 이 제단 앞에 진심을 다하며, 우리 대부분은 위대한 신 월스트리트를 불쾌하게 하는 모든 정책을 일종의 신성모독으로 암묵적으로 간주한다”며 “그 결과 우리는 주식 시장을 우리 집단 복지의 최종 중재자로 취급한다”고 밝혔다.

반면 주식 시장이 미국의 분열의 핵심 코아이다. 주식은 항상 경제 상황을 특별히 가치 있게 반영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주식을 복지나 경제 상황으로 오인되게 취급하는 것은 “물질적 조건의 실재에 대해 눈멀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광범위한 번영과 상층부의 집중적인 통합을 구별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칼럼은 지적했다.

미국은 공급우위의 레이거노믹스 강경보수 직후 1990년 4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710을 기록했다.

공화당 트럼프 체제에서 관세 공세가 개시되며 지난 한 주 반 동안 의심할 여지 없이 참혹한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수는 40,200에 머물고 있다.

과연 미국인들이 35년 전보다 약 15배 더 부유해졌다고 정말로 믿는 사람이 있을까? 또 다른 논란의 여지가 있는 지표인 국내총생산(GDP)조차도 35년 전의 5배에 불과하다.

미국의 1970년 가계소득의 중간값은 9,000달러 미만이었고 새 차는 약 3,400달러, 집값은 평균 26,000달러였다.

현재 미국의 중간 가계 소득은 $80,000로 증가했지만 새 차량은 $49,000 정도이고 평균 주택은 $400,000 이상이다.

자본대국 성장이 주식 지상주의로 국민을 총동원한 미국에서 반세기 전의 중위소득은 일반적으로 한 명의 임금 노동자의 노동을 나타냈고, 자동차 가격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피고용인에게 좋은 임금을 지불하는 비용을 반영했다.

현재 미국은 맞벌이 가구가 일반적이며, 상당수의 승용차와 트럭은 비노조 직원들에 의해 생산되며, 이들 대부분은 해외에서 생산되며,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국민은 40%가 넘는다.

정책이 주식 시장에 이익이 되는 경우는 정책이 논란의 여지가 없게 만들어버리는 강제적 비판 진압에 의한 나치식 대중 동원체제에 해당된다

주식이 상승한다는 상상을 선전해 주주 가치를 앞서 높이는 것은 가능한 목표 중 하나에 불과하며, 중산층 이하층을 '노트북' 직업에서 숙련된 직종으로 옮기는 것을 방해한다.

NYT 칼럼은 증시 부양 전략에 대해 “이것들은 모두 정치적 선택이며, 규제하거나 사유화하겠다는 결정과 다를 바 없다”며 “강세장은 실질 임금이 정체되고, 주택을 감당할 수 없게 되고, 인프라가 무너질 때 번영의 증거가 아니다”고 밝힌다.

강세장을 상상하게 만드는 금융분석가들, 싱크탱크 관계자들, 주식 애호가인 트럼프 체제 등으로 인해, '경제'에 가해졌다고 추정되는 피해를 무시하게 만들고 통상 “우리가 회의적이어야 하는 이유”를 국가 이익과 목표로 아예 말살해버리는 방식에 대해 분석한 칼럼 필자는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닌 “가장 중요한 국가적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지적한다.

NYT 칼럼의 저자 매튜 월터(Matthew Walther)는 가톨릭 문학저널 The Lamp의 편집자이며미국 가톨릭대학교 인간생태학 연구소 미디어 펠로우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취임식에서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로 향후 4년간 최소 5000억 달러(730조원) 투입을 발표하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를 모방해 AI펀드에 100조원 모금책이 정부 정책이 되고 주식으로 손실을 은닉하고 국민에게 떠넘기는 극단체제를 'AI 기술 주권'으로 명명했다.

전시동원의 국가 비상사태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연방정부가 행정명령을 강화해 정책 결정에서 의회 예산 처리와 인허가를 묵살하고 사법부를 무력화하는 ‘행정독재’에서의 AI 동원 체제이다.

이 후보는 2022년 대선 공약에서 2022년 1월 2일 선출 권력이 재정 주도에 의한 계획경제로 주가급등에 의한 박정희식 명령경제 복귀로 주가지수 5000 급등장 조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월 포항 죽도시장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고, 3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자본시장투명화 신속한 산업전환으로 주가지수 5000 포인트를 향해 나갑시다”라고 명시해 코스피지수 5000 급등장 조성을 경제 공약으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김영춘 증권거래소 코스닥본부장이 위원장이 되는 자본시장 대전환 위원회의 7일 발족을 밝히며 공동위원장에 김병욱 의원을 선임했다

<이재명후보 박정희식 명령경제 복원 ‘코스피 5천급등’ 공약, 2022년 1월 3일자>

이 대표는 3월 6일 인공지능(AI) 산업 극찬하며 첨단펀드 50조원에 서민 투자 면세 유인 정책을 발표한 직후 미국 증시에서 AI 관련주가 폭락하고 엔비디아는 5.7% 하락했다.

<이재명 첨단펀드 50조 AI 관련주 폭락 엔비디아 5.7% 하락 '나치전략', 2025년 3월 7일자>

트럼프체제의 '주식선호주의'를 모방해 뒤따른 이재명 대표는 '먹사니즘' '잘사니즘'의 극단주의 경제에 이어 "인공지능 투자로 무세금 노동단축 기회균등"로의 새 경제체제 전환을 3월 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드론 전쟁인데 수십만 젊은 청년들이 왜 군대에 가서 저렇게 막사에 앉아 세월을 보내고 있나”라며“결국 다 드론·로봇·무인으로 갈 텐데 국방을 AI화 해야 한다. 국방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트럼프체제 군비증강 체제 전환을 이날 예고했다.

<극단주의 경제비전이 극우 구체적 대안 결여, 이재명 'AI로 무세금 노동단축', 2025년 3월 3일자>

<이재명 공화주의로 국가이익 강경보수 확대, 2021년 7월 1일자>

<이재명 공화주의 강경보수로 ‘기득권층 민주당’ 공격, 2022년 7월 29일자> 참조

kimjc00@hanmail.net

Lee Jae-myung's 'AI Sovereignty National Dominance System' Stock Price Manipulation vs. US 'Stocks Dividing the Nation'

Presidential candidate Lee Jae-myung attempted to manipulate domestic stock prices with the 'AI Sovereignty National Dominance System' strategy, and the US media pointed out that the national division was polarized between 'stock owners and non-owners'.

On the first day of his presidential campaign, the candidate announced in 'AI Technology Sovereignty' that he would "create an 'AI Basic Society' that analyzes financial, health, food, and disaster risks with AI to protect the lives of the people" and began his campaign by visiting AI-related companies, causing the stock prices of AI companies to soar by 30% at the opening on the 14th.

This candidate’s “Protecting the lives of the people from financial, health, food, and disaster risks with AI” seems to be an imitation of Elon Musk, who established the Trump hard-line conservative system, who took over the federal government with young mathematicians and AI programmers at th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In last year's general election, the candidate relied on 'party member sovereignty' to create a 'representative one-man system' by creating close National Assembly members with 'party members' right to nominate National Assembly members', and in this presidential election, he started a 100 trillion won fund mobilization system with 'AI sovereignty'.

Trump's landslide victory was revealed to be the result of a large investment in a polling campaign strategy that created a list of low-propensity voters with low voting frequency through a "ballot tracking" program and built a tight structure. The election results, which showed a landslide victory for Trump in most of the six states classified as competitive in the opinion polls, led to the introduction of a method of accumulating information by investing a huge amount of money in the ‘voter tracking’ campaign to track voters via mobile phones and analyze their upward voting trends.

This was introduced by the Democratic Research Institute for mobile phone voter information during the first Trump term and the Moon Jae-in term, and the ‘strategy of prioritizing voting tendencies in the selectors’ in the selection of general election candidates was used to achieve a landslide victory, which was packaged as the party member sovereignty of the Lee Jae-myung regime.

Refer to <Trump’s Landslide Victory ‘Vote Tracking’ Closely Focused on Low-Propensity Voters, Korea’s ‘Selection of Candidates’, December 24, 2024>

The biggest divide in American life is not between so-called red states (Republicans) and blue states (Democrats), or between urban and rural citizens, but between those who own stocks and those who don’t, a column in the New York Times pointed out on the 12th.

“The rest of us, about 40 percent of Americans, have to live by old metrics like the cost of housing or even the price of eggs,” the column said. “While many Americans own at least some stocks, 10 percent of Americans own 93 percent of stocks, and the elite class of stockholders are convinced that what’s good for the S&P 500 is good for America.”

Worse, many Americans who own stocks through retirement or pension plans are convinced that their interests are not exactly aligned with those of billionaires, resulting in a kind of ideological capture in which policies that don’t serve the immediate interests of shareholders are dismissed as reckless, radical, or economically illiterate.

The column on the common good said, “As far as that is concerned, it must first be translated into the language of market returns,” and “What good is it if you don’t stand in line? That question (we heard) answers itself,” and diagnosed that stocks are “not only economic but also ideological.”

Ahead of his visit that day, the candidate announced on Facebook, “I will establish a national AI data integration cluster to lay the foundation for a global AI hub,” and “I will secure at least 50,000 GPUs, which are core AI assets, and actively support the development and verification of AI-only NPUs to secure technological sovereignty.” He then visited Furiosa AI to hold a meeting and announced that he would listen to the opinions of the domestic AI semiconductor industry, and related companies soared by 30% immediately after the market opened that day.

As of 9:26 AM on the 14th, when the announcement of this candidate's AI pledge and related company visits took place, AI-related stock WiseNut soared 29.33% compared to the previous trading day, and major AI-related stocks such as Saltlux (20.00%), Eastsoft (16.78%), Polaris AI (10.88%), Vibe Company (9.83%), Maeum AI (9.53%), SPSoft (9.48%), Conan Technology (9.18%), Hangul & Computer (7.03%), and Polaris Office (6.88%) all showed a strong upward trend. Citing market research firm Omdia, Sisa Journal reported on the 13th that “MS and Meta purchased 150,000 units of Nvidia’s high-performance GPU, H100, in 2023 alone, and Chinese IT companies including Google (50,000 units), Amazon (50,000 units), Baidu (30,000 units), and ByteDance (20,000 units) are purchasing tens of thousands of high-performance GPUs each year, while Korea’s total H100 holdings are only 2,000 units.”

The Nvidia H100, a high-performance GPU, costs 50 million won per unit, and with this candidate ‘securing 50,000 units,’ 2.5 trillion won will be invested immediately. Sisa Journal compared the gap with the global market, using data from the Korea Data Center Association, the number of domestic data centers in 2023 will be 153, with 58 private and 68 public data centers, compared to 5,426 in the US, 529 in Germany, 523 in the UK, and 449 in China.

On the other hand, this candidate unilaterally changed the ‘Pacific, India, and Middle East’, which has weak diplomatic and security relations, to an ‘industrial alliance’, saying, “K-AI is essential” and based on the creation of a 100 trillion won fund, “We will create an AI joint investment fund and expand cooperation with Pacific, Indian, and Middle Eastern countries to open the era of a digital population of 1 billion.”

The Trump administration revived the nuclear arms race and started the artificial intelligence race in the first term, and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seems to have attached the rhetoric of ‘AI in the Pacific, India, and the Middle East’ to the Trump administration’s AI China pressure.

Regarding the “100 trillion won AI investment era,” this candidate said, “If the entire nation uses ‘Korean Chat-GPT’ as an ‘AI project,’ we can accumulate a lot of data in an instant,” and “We will also work to expand military service exemptions for AI talents and attract overseas talents,” and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a ‘national mobilization system.’

Furiosa AI in Gangnam, Seoul, which candidate Lee visited, is a semiconductor fabless (design specialist company) company that designs NPUs (neural processing units).

Before his visit, the candidate posted on SNS, “I will open the era of 100 trillion won in AI investment,” and said to reporters during his visit, “The people are worried that (Korea) is falling behind in the field of artificial intelligence, but Furiosa AI seems to be showing hope that this is not the case,” and announced ‘investment attraction’ and ‘stock price support. ’

‘Money Today’ reported on this day, “According to the investment industry, Furiosa AI rejected Meta’s M&A proposal last month, which operates Facebook. The value of Furiosa AI suggested by Meta is known to be around 1.2 trillion won, which is about 1.5 times the corporate value (approximately 800 billion won) currently evaluated in the venture capital market, and revealed a stock price support strategy.

The Korean media’s ‘According to industry insiders’ has become a commercialized term disguised as ‘securities company advice.’

The Trump administration of the Republican Party has ideologized the ‘stock market’ as the ‘arbiter of collective welfare.’

The Democratic Party candidate said in the Wall Street Journal, a conservative American media outlet, on December 8th of last year, right after the impeachment motion, “Some people call me ‘the Trump of Korea,’” and “I don’t see myself as ‘hyperpartisan.’ I’m a realist,” and said that he was making a deal with the hard-line conservative Republican Trump regime.

See <Yoon Seok-yeol’s National Assembly ‘Democratic Republic’ Seizure ‘Freedom’ System Overthrow Fascist Coup, Lee Jae-myung’s Immunity Deleted, December 6th>

The NYT column stated, “All presidents, including Trump, have their hearts set on this altar, and most of us implicitly regard any policy that offends the great god Wall Street as a kind of sacrilege,” and “As a result, we treat the stock market as the final arbiter of our collective welfare.”

On the other hand, the stock market is the core of the division in the United States. Stocks do not always reflect economic conditions particularly valuable. Rather, the column noted that misrepresenting stocks as a measure of welfare or economic conditions “not only blinds us to the reality of material conditions, but also makes it impossible to distinguish between widespread prosperity and concentrated integration at the top.”

In April 1990, right after the supply-side Reaganomics hard-line conservatism of the United States,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was at 2,710.

Despite the unquestionably disastrous events of the past week and a half, as the Trump administration began its tariff offensive, the index is now at 40,200.

Does anyone really believe that Americans are about 15 times richer than they were 35 years ago? Even another controversial indicator, gross domestic product, is only five times what it was 35 years ago. In 1970, the median household income in the United States was less than $9,000, a new car cost about $3,400, and the average home cost $26,000.

Today, the median household income in the United States has increased to $80,000, but a new car costs about $49,000 and the average home costs more than $400,000.

In the United States, a capitalist nation that mobilized its citizens with stock supremacy, median income half a century ago generally represented the labor of one wage worker, and car prices reflected the cost of paying good wages to unionized employees.

Today, dual-income households are common in the United States, many cars and trucks are produced by non-union workers, most of them overseas, and more than 40% of the population does not own stocks. When policies benefit the stock market, they are Nazi-style mass mobilization by suppressing criticism, making the policy uncontroversial.

Promoting the idea that stocks will rise is only one possible goal, and it prevents the middle and lower classes from moving from 'laptop' jobs to skilled jobs.

The New York Times column states that the stock market support strategy is "all political choices, no different from the decision to regulate or privatize," and that "a bull market is not a sign of prosperity when real wages are stagnant, housing is unaffordable, and infrastructure is crumbling."

The columnist analyzes the way in which the financial analysts, think tankers, and stock-loving Trump administration that imagine bull markets have caused the supposed damage to the 'economy' to be ignored and the "reasons for our skepticism" to be completely obliterated as national interests and goals, not simply "increasing the numbers," but "clarifying the most important national goals is a small step in a better direction."

Matthew Walther, author of the NYT column, is the editor of The Lamp, a Catholic literary journal, and a media fellow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s Institute for Human Ecology.

At his inauguration on January 20, President Trump announced a "national energy emergency" by investing at least $500 billion (KRW 730 trillion) over the next four years in the AI infrastructure construction project "Stargate."

Lee imitated this and named the extreme system of raising 100 trillion won in AI funds as government policy, hiding the loss structure from the people through stocks, and packaging it as collective welfare as 'AI technology sovereignty.'

The national emergency of wartime mobilization is the mobilization of AI in "executive dictatorship" in which the federal government strengthens executive orders in a national crisis situation, ignoring congressional budget processing and approval in policy decisions and neutralizing the judiciary.

In his 2022 presidential campaign pledge, this candidate promised to create a stock index surge of 5,000 by returning to the Park Chung-hee-style command economy through a planned economy led by finance on January 2, 2022.

The candidate said at the Pohang Jukdo Market last December, “If I become president, I will open the era of the 5,000 stock index,” and on the 3rd, at the Korea Exchange, he stated, “Let’s move toward the 5,000 point stock index through rapid industrial transformation and transparency of the capital market,” and announced the creation of a sharp rise in the KOSPI index to 5,000 as an economic pledge.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s election campaign committee announced on the 3rd that the Capital Market Transformation Committee, chaired by Kim Young-choon, head of the KOSDAQ headquarters of the Korea Exchange, will be launched on the 7th, and appointed Rep. Kim Byeong-wook as co-chair.

<Candidate Lee Jae-myung's pledge to restore the Park Chung-hee-style command economy and 'KOSPI surges by 5,000', January 3, 2022>

Right after Representative Lee announced a policy to induce ordinary citizens to invest in 50 trillion won in advanced funds while praising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dustry on March 6, AI-related stocks plummeted on the U.S. stock market, and Nvidia fell 5.7%. <Lee Jae-myung's Advanced Fund 50 trillion AI-related stocks plummet, Nvidia drops 5.7% 'Nazi Strategy', March 7, 2025>

Lee Jae-myung, who followed the 'stock preference' of the Trump regime, announced on March 3 a new economic system transition to "tax-free, labor-shortening, and equal opportunity through AI investment" following the extremist economy of 'eat-and-run' and 'well-run'.

Lee said, "The Ukraine war is also a drone war, so why are hundreds of thousands of young people spending their time in the military sitting in barracks like that?" and "In the end, everything will be drones, robots, and unmanned, so we need to AIize national defense. It will also be a new opportunity for the defense industry," and announced the transition to the Trump regime's military buildup system on that day.

See <Extremist economic vision lacks specific alternatives for the far right, Lee Jae-myung 'tax-free, labor-shortening with AI', March 3, 2025>

<Lee Jae-myung Expands National Interest Hardline Conservatism with Republicanism, July 1, 2021>

<Lee Jae-myung Attacks 'Vested Interest Democratic Party' with Republican Hardline Conservatism, July 29, 2022>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Administrative rehabilitation, Musk, D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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