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미사일50발아이언돔통과이스라엘건국이래최대사상자
50 Iranian missiles pass through Iron Do
이란 미사일 50발 아이언돔 통과이스라엘 건국이래 최대 사상자
이란서 발사된 미사일 200발에서 50발 격추 실패로 이스라엘 건국 이래 최대 사상자를 냈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15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서 신형 정밀 유도 중거리 탄도미사일 ‘하즈 카셈(Haj Qassem)’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하즈 카셈 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에 사거리 1200㎞에 최고 속도는 마하 12, 목표물 타격 시 마하 5의 속도이고 이란 중부 지대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란의 가장 최근의 공격은 12일 오후 11시 직후 예루살렘과 하이파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려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을 방공호로 보냈을 때 시작됐다‘며 ”오전 2시 30분(토요일 13일)경, 이스라엘군은 또 다른 미사일 포격이 날아올 것을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소 찾을 것을 촉구했다“며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폭발음이 울려 퍼졌고, 미사일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날아올랐고, 이에 대응해 요격 로켓이 발사됐고 군은 경보를 발령한 지 거의 한 시간 만에 자택 대피령을 해제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이터는 앰뷸런스 당국이 하룻밤 사이에 10세 소년과 20대 여성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졌고, 여러 차례의 공격으로 14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13일 밤부터 14일 아침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상업 중심지 텔아비브에서 3명이 사망하고 70명 이상이 부상을 입어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이 지역에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며 “철갑 미사일 방어 체계로 인한 '안전의 신화' 붕괴의 영향은 컸고, 잔해가 쌓인 현장에서 주민들은 손실을 입은 것을 눈에 띄게 볼 수 있었다”고 텔아비브발로 1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의 텔아비브 현지 기자는 14일, 이스라엘 중부 라마트간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파편과 깨진 유리, 마치 큰 지진이 지나간 것처럼”이라고 썼다.
그가 취재한 텔아비브 남쪽 교외 리숑 레치욘(Richon Letziyon)에 있는 정원이 있는 저택 한 모퉁이에서는 14일 수십 채의 집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벽이 무너지고 지붕이 날아갔고 파편과 깨진 유리가 마치 대지진이 지나간 것처럼 인근 도로에 흩어져 있었다.
기사는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해 왔으나 군에 따르면 이란에서 발사된 약 200발의 미사일 중 약 50발, 즉 4분의 1을 요격하지 못했다>며 <텔아비브와 그 주변 지역은 첨단 산업 중심지이지만 도시 중심부의 군 본부 근처 건물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 발사 미사일은 13일 오후 9시 30분쯤 텔아비브 동쪽 교외 라마트 간의 주거 지역에 떨어졌고 직격탄을 맞은 집은 무너졌고 주민들은 죽었다.
기자는 “주변 아파트 건물과 상점의 유리창이 모두 깨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기자는 “인근에 사는 40세의 회사원 엘리 바하르(Eli Bahar)는 아내와 두 살 반, 6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방공호에 들어서자마자 폭발 소리를 들었다”며 “아이는 두려움에 잠시 울었다”고 썼다.
그가 취재한 바하르 씨는 요미우리에 "이스라엘이 계속 공격하는 한, 이스라엘은 보복을 당할 것이며, 지금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평화와 안보다"고 말했고, 요미우리는 <바하르는 계속해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네타냐후 정부를 비판했다>고 밝혔다.
60세의 은행 직원 알렉스 스톨볼(Alex Stolbol)은 14일 새벽 5시쯤 자택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트렌치출판하다가 아내와 함께 집에서 자고 있을 때, 폭발음과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에 벌떡 일어섰다.
미사일이 이웃집을 강타했다. 주민 두 명이 사망했고, 스톨볼의 집 지붕이 폭발로 날아갔고, 거실 벽이 무너졌다.
살아남은 스톨볼은 요미우리에 "아내와 함께 살아남을 수 있어서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요미우리 기자는 <보복 공격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표명하면서 그가 "우리가 지금 이란을 공격하지 않으면 핵무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AP는 텔아비브발 기사에서 “토요일(14일) 주민들이 이스라엘 군대의 격렬한 공격을 받고 있는 이란에서 또 다른 미사일 발사를 예상하면서 섬뜩할 정도로 조용한 텔 아비브에 뚜렷한 긴장이 자리 잡았다”며 “금요일(13일) 이란의 보복 공격은 대부분 이스라엘 방어선에 의해 격추된 드론과 미사일 포격으로, 텔아비브 지역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텔아비브 남쪽 도시인 바트 얌(Bat Yam)에서 공습이 발생해 최소 3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응급구조대 대변인이 이란 미사일이 8층 건물을 강타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었지만 사망자가 있었다고 말했다”면서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많은 건물이 타격을 입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발표에 대해 로이터는 “이란 당국이 13일 보복 공격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란은 자체 피해에 대해 이스라엘의 작전 첫날에 7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미사일이 테헤란의 14층짜리 아파트 단지를 무너뜨렸을 때 60명을 포함해 두 번째 날에도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기자는 토요일(13일) 금요일(12일) 밤과 토요일 아침에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타격을 입은 텔아비브와 그 교외의 충돌 현장을 방문 취재했고 <'나는 죽을까 두려웠다': 텔아비브에 이란의 미사일이 비처럼 쏟아졌다> 제목으로 보도했다.
기사는 <텔아비브 상공에서 벌어진 공중전에서 이란의 미사일이 비처럼 쏟아지고 이스라엘의 로켓이 요격을 시도하면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제목으로 “토요일 오후 텔아비브 중심부의 텅 빈 거리에서 파손된 자동차와 건물에서 터져 나오는 경보음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전날 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한 고층 건물에 큰 구멍이 뚫렸고, 주변 블록의 창문이 날아가 버렸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이 토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이스라엘에 수백 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한 후 전국에서 17개의 미사일 충돌 지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며 ”이날 공습은 그날 이스라엘에 공격에 대한 보복이었고, 이스라엘에서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군인 7명을 포함해 17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어 “피해와 사망자가 미사일 자체에 의한 것인지,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파견된 요격기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두 미사일의 파편이 떨어져 죽었기 때문인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이스라엘 군은 미사일과 요격기가 이스라엘 지역을 타격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kimjc00@hanmail.net
50 Iranian missiles pass through Iron Dome, Israel suffers highest casualties since its founding
Iran fired 200 missiles, 50 of which failed to be shot down, causing Israel's highest casualties since its founding
Iran's Fars News Agency reported on the 15th that the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IRGC) used a new precision-guided medium-range ballistic missile, the Haj Qassem, in a retaliatory attack against Israel.
The agency said that the Haj Qassem ballistic missile is solid fuel, has a range of 1,200 km, has a maximum speed of Mach 12, and when it hits the target, it reaches Mach 5, and was launched from central Iran.
Reuters reported that “Iran’s latest attack began shortly after 11 p.m. on the 12th, when air raid sirens sounded in Jerusalem and Haifa, sending about a million people into bunkers,” and that “At about 2:30 a.m. (Saturday the 13th), the Israeli military warned of another missile barrage and urged residents to seek shelter.” “Explosions echoed across Tel Aviv and Jerusalem, missiles streaked across the sky, interceptor rockets were fired in response, and the military lifted the stay-at-home order nearly an hour after the warning was issued,” the report said.
Reuters reported that ambulance authorities said at least seven people, including a 10-year-old boy and a woman in her 20s, were killed overnight, and more than 140 people were injured in multiple attacks.
The Yomiuri reported that “Iran’s retaliatory attacks on Israel from the night of the 13th to the morning of the 14th, including a rocket launcher, struck commercial centers “Three people were killed and more than 70 injured in Tel Aviv, the worst damage to the region since the founding of Israel in 1948,” the Tel Aviv-based newspaper reported on the 14th, adding that “the collapse of the ‘myth of safety’ due to the armored missile defense system was significant, and residents could see the damage they had suffered at the scene of the piled up debris.”
On the 14th, a local reporter for Yomiuri in Tel Aviv wrote, “Debris and broken glass, as if a major earthquake had passed,” along with a photo of a building destroyed by an Iranian missile attack in Ramat Gan, central Israel.
On the corner of a mansion with a garden in Richon Letziyon, a southern suburb of Tel Aviv where he was covering the story, dozens of houses had been hit by Iranian missiles on the 14th, with walls collapsed, roofs blown off, and debris and broken glass scattered across a nearby road as if a major earthquake had passed.
The article said, “Israel has the world’s most advanced missile defense system and is The military said, "We have protected our citizens from attacks, but according to the military, we failed to intercept about 50 of the approximately 200 missiles launched from Iran, or about a quarter," and "Tel Aviv and its surrounding areas are high-tech industrial centers, but a building near the military headquarters in the city center was also attacked by missiles."
The Iranian missile landed in a residential area in Ramat Gan, an eastern suburb of Tel Aviv, at around 9:30 p.m. on the 13th, and the house that was hit collapsed and the residents died.
The reporter reported, "The windows of the surrounding apartment buildings and stores were all broken."
The Yomiuri reporter wrote, "Eli Bahar, a 40-year-old company employee who lives nearby, heard the explosion as soon as he entered the bunker with his wife and two-and-a-half-year-old and six-month-old children," and "The child cried for a moment in fear."
Bahar, whom he interviewed, told Yomiuri, "As long as Israel continues to attack, Israel will retaliate, and what Israel needs now is peace and "I don't see it," he said, and Yomiuri reported, "Bahar continued to criticize the Netanyahu government for its hard-line stance."
Alex Stolbol, a 60-year-old bank employee, was found in the basement of his home around 5 a.m. on the 14th. He was sleeping at home with his wife when he jumped up at the sound of the explosion and the sound of glass breaking.
The missile hit his neighbor's house. Two residents were killed, and the roof of Stolbol's house collapsed. The explosion blew him away, and the living room wall collapsed.
Stalbol, who survived, told the Yomiuri that he was "lucky to be alive with his wife."
The Yomiuri reporter reported that "despite the threat of retaliatory strikes, he expressed some understanding of the Israeli attack on Iran, saying, "If we don't attack Iran now, we will have nuclear weapons."
A palpable tension settled over an eerily quiet Tel Aviv on Saturday as residents anticipated another missile launch from Iran, which is under heavy Israeli military fire, the AP reported. "The Iranian retaliatory strikes on Friday, mostly drones shot down by Israeli defenses and missiles, killed at least three people and wounded dozens in the Tel Aviv area," it said.
Israeli media reported that at least 35 people were missing after the airstrikes in the city of Bat Yam, south of Tel Aviv.
Reuters reported “An emergency services spokesman said an Iranian missile hit an eight-story building and many people were rescued but there were deaths,” the statement said, adding that it was unclear how many buildings were hit overnight.
Responding to Iran’s announcement, Reuters said that “at least nine people have been killed and more than 300 wounded in Israel since Iran launched its retaliatory strikes on the 13th.”
Iran said of its own casualties that 78 people were killed on the first day of the Israeli operation, and that more were killed on the second day, including 60 when missiles flattened a 14-story apartment complex in Tehran.
A New York Times reporter visited the scene of the Iranian missile strikes in Tel Aviv and its suburbs on Saturday night and Saturday morning and reported under the title, “‘I was afraid of dying’: Iranian missiles rain down on Tel Aviv.” The article, with the subtitle “At least three killed, dozens wounded as Iranian missiles rain down over Tel Aviv and Israeli rockets try to intercept them,” reported, “On Saturday afternoon, the empty streets of central Tel Aviv were filled with a chorus of shattered cars and alarms blaring from buildings. A huge hole had been ripped in one high-rise building by an Iranian missile strike the night before, and windows had been blown out in surrounding blocks.”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Israeli authorities have identified 17 impact points across the country after Iran fired hundreds of missiles and drones at Israel from Saturday evening into Friday morning,” and that “the airstrikes were retaliation for the attacks on Israel that day, and authorities said three Israeli civilians were killed and more than 170 others, including seven soldiers, were wounded.”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whether the damage and deaths were caused by the missiles themselves, the interceptors dispatched to shoot them down, or the deaths of those killed by falling debris from the two missiles,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e Israeli military said the missiles and interceptors struck Israeli areas, but did not provide details.”
Iran's Fars News Agency reported on the 15th that the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IRGC) used a new precision-guided medium-range ballistic missile, the Haj Qassem, in a retaliatory attack against Israel.
The agency said that the Haj Qassem ballistic missile is solid fuel, has a range of 1,200 km, has a maximum speed of Mach 12, and when it hits the target, it reaches Mach 5, and was launched from central 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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