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미국행 루비오말레이시아방문 아세안서한국일본'분리'

Wi Seong-rak to the US, Rubio to visit M

위성락 미국행 루비오 말레이시아 방문 아세안서 한국 일본 ‘분리’

트럼프 체제의 관세 공세가 한국과 일본을 동일하게 묶어 아세안과 분리하며 루비오 국무장관은 아세안과 동아시아 전략으로 ‘브릭스 견제’를 시작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6일 ‘카운터파트너’인 루비오 장관겸 안보보좌관을 만나기 위해 방미했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8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와 동아시아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미 국무부가 7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 중 5개국에 대한 관세 계획을 발표하고, 루비오 장관은 말레이시아 수도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며 직접 관세 협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관세 발표는 새 표적이 된 말레이시아는 25%, 라오스와 미얀마는 40%, 캄보디아와 미국의 동맹국인 태국은 36%, 인도네시아는 32%의 관세 부과이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세안 방문에 대해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가 다루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는 당연히 동아시아, 아세안, 인도 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며, 그 자체를 위한 것이다"며 "장관이 전달하고 싶어하는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헌신하고 있으며, 그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이고, 그것은 미국의 번영을 촉진하고 미국의 안보를 증진한다"고 7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루비오 장관이 미국의 무역 관계를 재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백악관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메시지를 반영하는 것을 포함해 무역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트럼프는 브라질에서 열린 브릭스(BRICS) 개발도상국 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며 ”브릭스 국가에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인도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서한 통보 직전 동남아시아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아세안 회원국인 베트남과 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인도와도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아시아 동맹국의 주요 국가이며 미국의 주요 투자국인 일본과의 ‘관세 협상’에 “무례하다”고 비난하면서 한국과 동일한 25% 상호 관세를 통보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미-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등과 말레이시아 고위 당국자 회담이 잡혀있다.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5월 14일 러시아를 방문해 회담하며 10월에 열릴 아세안에 푸틴 대통령을 초정하고 브릭스 가입 절차를 시작했다.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폐막됐고,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브릭스(BRICS)의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비판하면서 "책임감 있는 태도가 아닌 것 같다"며 "우리는 황제를 원하지 않으며, 대통령이 인터넷을 통해 다른 나라를 위협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라고 <강단을 세게 두드리며 비난했다>고 요미우리가 8일 보도했다.

AP는 ‘한국 일본에 25% 관세’와 분리된 관세 전략으로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수입되는 품목은 40%, 캄보디아와 태국은 36%, 세르비아와 방글라데시는 35%, 인도네시아는 32%,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30%,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튀니지는 25%의 세금이 부과된다>며 <트럼프는 외국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관세율을 밝히기 전에 '오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그가 관세에 관대하다는 것을 암시했고, 편지는 대체로 표준 형식을 따랐기 때문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보낸 편지는 처음에는 여성 지도자인 젤리카 츠비야노비치를 ‘대통령님’이라고 불렀으나 트럼프는 나중에 정정된 편지를 올렸다>고 보도했고, 이는 이들 국가가 새로운 협상 주력 국가로 보인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25%의 세금을 부과하고 8월 1일부터 시행될 다른 12개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율을 설정했다>며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여러 나라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게시함으로써 이를 알렸고, 이 서한은 자국의 수입세를 인상하여 보복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더 인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서한의 내용에서 한국과 일본이 동일하게 작성되면 타 국가와 분리됐다.

서한 내용에 대해 AP는 <"어떤 이유로든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다면, 어떤 수치로 올리기로 결정하든, 우리가 부과하는 25%에 추가될 것이다.“ 트럼프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한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썼다.>고 보도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브릭스(BRICS) 가입과 푸틴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 견제를 공식화하며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APEC이 분열됐고 한국과 일본에 대한 아세안과의 분리 전략이 공식화됐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14일 모스크바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에 대해 보도한 요미우리는 “지난해 말레이시아는 중국과 러시아로 구성된 브릭스 가입 절차 시작을 밝혔고, 이후 중국과 러시아 쪽으로 점점 기울어지고 있다”며 “양국은 무역과 투자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석유 가스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부문에서 양자 협력의 중요성을 지적했다”고 5월 15일 보도했다.

일본은 앞서 미국과 군사동맹이 필리핀과 합동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미국의 농산물 수입 압박에 대응해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트럼프 체제는 7일 한국과 일본에 동일한 내용으로 서한을 보내 25% 상호관세 부과를 통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월요일) 기자들에세 “다 끝났다”며 "우리가 몇 가지 거래를 할 거라고 말했지만, 대부분은 편지를 보낼 거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한국 무역부는 8일 새벽 자국 수출에 대한 25%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상호 이익이 되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과의 협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관세 부과는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수입되는 품목에 40%, 캄보디아와 태국은 36%, 세르비아와 방글라데시는 35%, 인도네시아는 32%,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30%,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튀니지는 25%의 세금이 부과된다.

이 대통령은 3일 생중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체제의 ‘관세 유예’ 기한 ‘8일까지’에 대해 "7월 8일까지 끝낼 수 있는지도 확언하기 어렵다"며 "쌍방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쌍방이 정확히 뭘 원하는지가 명확하게 정리되지는 못한 상태"라고 '제3자 역할'로 말했다.

한국은 미 공화당의 강경보수 전략인 자유무역협정 강화에 초기부터 앞장서 타국에 FTA 강요 시도를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노무현 체제에서 부시 행정부와 밀착하고, 트럼프 1기 체제에서 문재인 체제가 ‘미국과 FTA 체결’에 시범을 보였으나 일본은 이를 거부해 ‘부분무역협정’으로 쌀 등 농산문시장 개방을 막았다.

이어 트럼프 2기 체제에서 관세 공세가 ‘보복 관세에 추가 부과’의 트럼프 전략에서 일본이 농산물 수입 ‘차단’과 다른 품목 관세율 조정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이재명 체제는 ‘미국 수입 FTA에 의한 무관세’에 묶여 이를 ‘한국이 모범 국가로 예외’의 특별 ‘동맹 혜택’을 재연 반복 요구에 의존해, 한국이 역으로 트럼프의 일본 공략에 종속되면서 일본과 동일 관세 적용 부속 국가 체제가 되고 일본이 미국 수입에 관세 대등과 달리 한국은 '수입 무관세, 수출 타국보다 낮은 관세'를 실리외교로 포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한국요구 정리못해’ 유럽 캐나다 ‘디지털법 철회’ 위성락 ’조선협력‘, 2025년 7월 3일자>

<이재명 실리외교 ‘관세 실패’ 위성락 ‘정상회담’ 일본 ‘상무장관 회담’ , 2025년 7월 6일자>

<아세안에 푸틴 대통령 초청 말레이시아 브릭스 ‘가입’ 제주 APEC '분열', 2025년 5월 16일자>참조

Wi Seong-rak to the US, Rubio to visit Malaysia, ‘separate’ Korea & Japan in ASEAN

The Trump administration’s tariff offensive has tied Korea and Japan together and separated them from ASEAN, and Secretary of State Rubio has begun to ‘check BRICS’ with ASEAN and East Asia strategies.

On the 6th, National Security Advisor Wi Seong-rak visited the US to meet with his ‘counterpartner’ Secretary and National Security Advisor Rubio, and the US State Department officially announced on the 7th that US Secretary of State Marco Rubio will attend the ASEAN Foreign Ministers’ Meeting and the East Asia Foreign Ministers’ Meeting in Malaysia from the 8th to the 12th.

President Trump is expected to announce tariff plans for Malaysia and five of the 10 member countries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and Secretary Rubio is expected to attend the meeting in the capital of Malaysia and continue direct tariff negotiations. Trump's tariff announcement includes a 25% tariff on Malaysia, a 40% tariff on Laos and Myanmar, a 36% tariff on Cambodia and US ally Thailand, and a 32% tariff on Indonesia.

Regarding the ASEAN visit, excluding South Korea and Japan, a senior US State Department official said, "The most important topic he wants to address is, of course, reaffirming our commitment to East Asia, ASEAN, and the Indo-Pacific, and that's for its own sake," and "the key message the secretary wants to convey is that we are committed and that we are prioritizing it because it's in America's interests, and that it promotes American prosperity and advances American security," he told reporters on the 7th.

"The official said that Secretary Rubio will be prepared to discuss trade, including reiterating the importance of the need to recalibrate America's trade relationship and echoing messages from the White House and the Office of the US Trade Representative (USTR)," Reuters reported. Reuters reported that “Trump sent a message to the leaders of BRICS developing countries in Brazil, threatening to impose an additional 10% tariff on any country that supports ‘anti-American’ policies,” adding that “BRICS countries include Indonesia, China and India.”

Just before the tariff notice, President Trump announced that he had signed a trade agreement with Vietnam, an important partner in Southeast Asia and a member of ASEAN, and that he could sign a trade agreement with India as well, while criticizing the ‘tariff negotiations’ with Japan, a key Asian ally and major US investor, as “disrespectful,” and notified the same 25% reciprocal tariff as South Korea.

Secretary Rubio’s visit to Malaysia this time includes the US-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Foreign Ministers’ Meeting, the East Asia Summit (EAS) Foreign Ministers’ Meeting, the ASEAN Regional Forum (ARF) Foreign Ministers’ Meeting, and a meeting with high-ranking Malaysian officials.

The Malaysian Prime Minister visited Russia on May 14 for talks. Inviting President Putin to ASEAN in October and starting the process of joining BRICS.

The BRICS summit concluded on the 7th after a two-day schedule, and Brazilian President Lula Silva criticized President Trump's social media post that he would impose an additional 10% tariff on countries that support BRICS' anti-American policies at a press conference, saying, "It doesn't seem to be a responsible attitude," and "We don't want an emperor, and it is very wrong for the president to threaten other countries through the Internet," Yomiuri reported on the 8th, "slamming the podium and criticizing."

The AP said, "With a separate tariff strategy from the '25% tariff on Korea and Japan,' <Items imported from Myanmar and Laos will be taxed at 40%, Cambodia and Thailand at 36%, Serbia and Bangladesh at 35%, Indonesia at 32%, South Africa and Bosnia and Herzegovina at 30%, and Kazakhstan, Malaysia, and Tunisia at 25%." <Trump used the word 'only' before revealing the tariff rates in his letters to foreign leaders, implying that he was lenient on tariffs, and the letters generally followed a standard format, so the letter to Bosnia and Herzegovina initially addressed the female leader, Jelica Cvjanovic, as 'Mr. President,' but Trump later posted a corrected letter>, which suggests that these countries are the new main negotiating partners.

The AP reported that <Trump imposed a 25% tax on imports from Japan and South Korea and set new tariff rates for 12 other countries that will take effect on August 1>, and <Trump made this known by posting letters to leaders of several countries on Truth Social, warning them not to retaliate by raising their own import taxes or the Trump administration would raise tariffs even more>.

The letter separated South Korea and Japan from other countries if they were written the same way.

Regarding the letter, the AP said, <"If for any reason you decide to raise tariffs, what “Whether we decide to raise the figure, it will be added to the 25% we charge.” Trump wrote this in a letter to Japanese Prime Minister Shigeru Ishiba and South Korean President Lee Jae-myung.

The ASEAN summit was held in Jeju last month, with Malaysia, the chair country this year, formalizing its containment of the United States by joining BRICS and inviting President Putin, and the division of APEC, which was held in Jeju last month, and the strategy of separating Korea and Japan from ASEAN was formalized.

The Yomiuri reported on Malaysian Prime Minister Anwar Ibrahim’s meeting with Russian President Putin in Moscow on the 14th, saying, “Last year, Malaysia announced the start of the process of joining BRICS, which consists of China and Russia, and since then, it has been leaning more and more toward China and Russia,” and “The two countries also discussed expanding trade and investment, and President Putin pointed out the importance of bilateral cooperation in the energy sector, including oil, gas, and nuclear power.”

Japan previously strengthened joint military exercises with the Philippines and signed a free trade agreement with Vietnam in response to pressure from the United States to import agricultural products.

The Trump administration sent letters to Korea and Japan on the 7th with the same content. The notice of imposition of 25% reciprocal tariffs was sent.

President Trump told reporters on Monday, the 7th, "It's all over," and said, "We said we'd make some deals, but most of it will be letters."

Reuters reported that <The Ministry of Trade of Korea announced early on the 8th that it would accelerate negoti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to conclude a mutually beneficial deal before the 25% tariff on its exports goes into effect>.

The announced tariffs are 40% on items imported from Myanmar and Laos, 36% on Cambodia and Thailand, 35% on Serbia and Bangladesh, 32% on Indonesia, 30% on South Africa and Bosnia and Herzegovina, and 25% on Kazakhstan, Malaysia, and Tunisia.

In a live press conference on the 3rd, President Lee said about the Trump administration's 'tariff grace period' deadline of 'until the 8th', "It's difficult to confirm whether it can end by July 8th," and "It's a truly reciprocal "We need to produce results, but it has not yet been clearly defined what both sides want," he said, acting as a "third party."

Korea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the US Republican Party’s hard-line conservative strategy of strengthening free trade agreements since the beginning, and has been trying to force FTAs on other countries through an internationalization strategy, working closely with the Bush administration during the Roh Moo-hyun administration, and during the first Trump administration,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set an example by ‘concluding an FTA with the US’, but Japan refused it and blocked the opening of agricultural product markets such as rice with a ‘partial trade agreement’.

Then, during the second Trump administration, while Japan was ‘blocking’ agricultural product imports and negotiating the adjustment of tariff rates for other items under the Trump strategy of ‘imposing additional retaliatory tariffs’,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was tied to ‘tariff-free under the US import FTA’ and relied on repeated demands for special ‘alliance benefits’ such as ‘Korea being an exemplary country’, and as a result, Korea became dependent on Trump’s strategy of attacking Japan and became a subsidiary country with the same tariffs as Japan, and unlike Japan, which has an equal tariff on imports from the US, Korea seems to have packaged ‘tariff-free imports and lower tariffs than other countries for exports’ as a practical diplomacy.

<Lee Jae-myung's "Demands for Korea" ‘Unorganized’ Europe Canada ‘Withdrawal of Digital Law’ Wi Seong-rak ‘Joseon Cooperation’, July 3, 2025>

<Lee Jae-myung’s practical diplomacy ‘Failure of tariffs’ Wi Seong-rak ‘Summit’ Japan ‘Commerce Ministers’ Meeting’, July 6, 2025>

<Putin invited to ASEAN, Malaysia BRICS ‘joins’, Jeju APEC ‘divided’, May 16, 2025>Reference

FTA, hard-line conservatism, Rubio, Malaysia, BRICS, ASEAN, Wi Seong-rak, Lee Jae-myung regime, Japan, Trump tarif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