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작업실 통신 10
생각하는 사람
by
황성동
Jun 26. 2023
생각하는 사람 2023
45.6x53.1
acrylic on canvas
1980년부터 작업한 "생각하는 사람 "
지금까지 스케치를 포함, 한 200여 번 넘게 작업 한 듯~
고교를 졸업한 1980년부터 몇 년간 습관처럼 미술 관련 책이나 전시도록을 보며 소위 세계 명화들을 사인펜·연필 등 으로 모사한 적이 있다.
똑같이 베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실묘사로부터, 점차 윤곽만 그리거나 핵심 조형성에 집중하여 속사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자주 드나들던 종로서적에서 열화당 문고를 구입 도판들을 주로 보고 그렸다.
비교적 싼 편이고 내용도 쉽고, 도판도 많아 거의 사서 모았었다. 지금도 여러 권이 낡고 색이 바랜 채로 책꽂이에 꽂혀있다.
keyword
작업
작업실
스케치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황성동
직업
미술가
30년 넘게 고교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다 2022년 2월 말 명퇴했다. 현재 평생 꿈꿔 온 전업작가의 모양새를 갖추고 작업실 생활을 하고 있다.
구독자
59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작업실 통신9
작업실 통신 11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