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통아! 존재론좀 쓰자.
오랫만에 책을 들었다.
무의식에 관련된 베스셀러 책이었다.
처음 책을 들었을땐 존재론에 도움 될만한 문장력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내 머리 속에선 또 한권의 책쓸 주제가 보인다.
또 손이 바빠졌다.
책장 넘기는소리와 함께 내 펜대도 바빠진다.
책을 읽으면 나의 경험과 맞물려 연결되는 고리가 걸릴때가 있다.
두뇌는 아이디어를 솟아내고, 내 손은 그걸 적어 내느라 바빠진다.
그렇게 난 또 철도에서 이탈했다.
한번 바빠진 손은 제목, 목차, 프롤로그, 서문,시놉시스, 1파트까지 솟아냈다.
정신 차려 보니 3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존재론을 먼저, 집필해야 하는데
...
아이디어는 솟아 날때 기재해 놓지 않으면 망각의 샘으로 넘어가버린다.
이렇게 마무리를 짖지 못한 채 놓아둔것이 벌써 7개나 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머리통아!
나도 마무리좀 지어보자.
존재론 1은 올해 3월에 출시할 계획이었다.
3월안에 할수 있겠다는 착가을 감안하고, 샛길로 새는 머리통을 부여하면, 아마 1년은 걸릴듯 싶다.
에휴~!!
빨랑 하나라도 끝내고프다
계획은 지켜 지지않는것이 정석인가.
계획은 그냥 내가 가는 방향의 나침반이다.
지키라고 있는것이 아니라 길을 잃지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