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사연일가-

by 해고리



그 이름은 미련이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안개 낀 하늘이 마치 그날 같았던 날

설렘으로 가득했던 그날이

오늘 밤 미련하게 생각이 났다.

그냥 웃음이 나서 생각이 났다.

어쩔 수 없이 네가 생각 나 버린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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