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왕의 마을 오비두스와 아들의 닮은 점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포르투갈 여행 중에 정겨운 동네를 발견했습니다.
여왕을 위해 건설했다는 오비두스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마을 풍경, 동네 가게의 소품들, 초콜릿 잔의 술 진자, 정겨운 마을사람들 모두가 참 좋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표현입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곧 떠나야 할 때,
언제 다시 올 지 기약이 없을 때
더욱 이 표현이 가슴에 저려오고 메아리칩니다.
영국에서 아들 부부가 집에 왔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일상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이오 회사에 다니는 아들 직장 이야기,
며느리의 영국 학교 교사 이야기도 듣습니다.
참 정겹습니다.
아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생각나는 표현입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아들은 또 영국으로 떠날 것이고
또 떨어져야 하기에
더욱 이 표현이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