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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지현Jihyun Park Nov 27. 2023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성장시킨다.

우리에게 널려진 것이 책이고 또 그 어느 때보다도

읽어야 할 텍스트들이 가득하지만 사람들은 읽기를 거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가 스크린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나, 스크린 앞에서 액션을 취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모두 진실인 것처럼 받아들이고 자신의 노력은 무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즉 로봇들이 직접 글을 써주는 ChatGPT 같은 온라인 툴이 나오면서 그들에게 자신이 써야 할 글들을 맡기다 보니 정보들을 전혀 스스로 찾아보지 못한다.

고대사회에서는 비록 하나의 툴이었지만 사람들이 신문을 읽고 책을 읽었지만 지금 사회에서는 종이책만 아니라 쉽게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온라인에는 여러 정보들이 널려있지만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의 지유를 멈추고 있으며 스스로를 누군가의 노예로 자신을 묶어버린다.

독서를 안 하고 글쓰기를 제대로 안 하면 스스로의 언어가 사라진다. 언어는 생각의 기초이며 언어는 나를 이끌어주는 지렛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삶의 기초를 무시해 버리면 이것은 위협이고 , 또 이 언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 쓸 수 없다면,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생각의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다.

The Reading Recession:

There is more text that ever, yet people are reading ever less and outsourcing writing to chatbots. This is dangerous because language is the basis of thoughts, and if you can’t read or write well, you won’t think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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