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모르는 굼벵이로

by 윤부파파

요즘은 사람이 모이면 어디나 주식 이야기 꽃이 핀다.

어제 용인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도...

아이들 잠든 숙소에서도...

놀이기구를 바라보며 앉아 있는 벤치에서도...

주식 이야기는 끝이 없다.


그 속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나는 그들의 타깃이 되어 가르침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바이오니 방산이니 코스피가, 나스닥이...


잠깐 나의 작은 용돈을 불려볼까 싶기도 했지만, 어질어질한 빨간 파랑 선들로 이내 포기해 버렸다.

나는 그냥 주식 모르는 굼벵이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최대 자산 방어법이라는 믿음으로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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