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
새 학기 준비를 위해 출근을 했다. 새로운 업무와 담임을 배정받았다. 수업시간표도 받았고, 그전에 했던 수업도 있지만 처음 맡아본 과목도 있다.
오늘내일은 그래도 집밥이 아닌 학교에서 외식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집 청소도 오늘은 면제다. 그리고 의외로 좋은 점은 1평도 채 되지 않지만 나만의 데스크 공간이 생겼다는 점이다. 모니터도 두 개나 있고 서럽도 있다. 책꽂이가 없어 어디서 구해와야겠지만 책들도 정리하고 책상도 정리해야겠다. 컴퓨터도 그전 사용자 분께서 깨끗하게 사용하셨는지 성능이 좋다. 즐겨찾기도 테마도, 바탕화면도 내 취향대로 바꾸었다.
내일은 업무 파악도 좀 하고 수업 준비도 슬슬 시작해 봐야겠다. 그리고 올해 함께 지낼 아이들 얼굴도 천천히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