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속을 달래러 손에 쥔 투명한 페트병
눈에 보이는 것은 7개의 별과 투명한 액체
7성을 쉽게 접하게 될 줄 낸들 알았을까
검갈색의 액체가 들어있는 페트병
선택의 순간 시선을 강탈하는 범부
왜 매번 고민을 하게끔 할까
두 녀석 모두 입속으론 들어가지 못하지
갑자기 손에 들려진 검은색 캔의 초록색 괴물
입속으로 들어가는 건 역시 너였구나
심장을 띄게 해주는 녀석
오늘의 하루를 연장해 주는 녀석
시침의 한 바퀴가 부족하다고 알려주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