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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리사 Apr 16. 2024

0416



_ 2024년 04월 16일(화)


오늘은 2024년 정기 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접수 시작일이다. 나이 들어서 편히 살아보겠다고 자격증 사냥꾼이 된 나는 기사시험 접수 대기 중이다.



_ 2014년 04월 16일(수)


비가 내리지 않는 수요일이었다. 먹고살겠다고 해물칼국수를 점심으로 먹었다. '전원 구조' 안심하며 목구멍으로 칼국수를 넘겼다. 나는 목구멍으로 넘긴 칼국수를 결국 다 토해냈지만, 바다는 토해내지 않았다.



_ 2024년 04월 16일(화)


비가 내리는 화요일이다. 장대비가 내리는 오늘을 어떤 마음으로 걷고 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날이다. 역사라는 이름으로 점철되는 시대의 날들은 < 소오생 > 작가님의 말씀처럼 슬프지 않은 때가 하나 없다.




+ 슬프지 않은 때가 하나 없다는 < 소오생 > 작가님의 브런치 연결합니다.

https://brunch.co.kr/@a297903142a143e/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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