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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토스케치 Jun 19. 2023

독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TOP 3

“여름 휴가는 독일에서 보내야겠네”

유럽 여행 중 시원한 물놀이를 하면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독일로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일에는 실내와 야외로 구성돼 재미있는 워터파크가 많이 있으며, 독일인들 뿐만 아니라 유럽 여행객들이 찾아 올 정도로 유명합니다.


어떤 곳들의 워터파크가 스릴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에른 파크

독일에서 가장 긴 급류 래프팅을 경험하고 싶다면, 바이에른 파크는 방문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물과 함께하는 스릴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바이에른 파크는 필수적인 방문지입니다.


이곳에서 600미터에 이르는 독일 최장의 급류 래프팅 코스는 탑승객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이외에도 흥분을 유발하는 다양한 롤러코스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처: 바이에른 파크 홈페이지

다소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빈티지 외륜선을 타고 거대한 인공 호수를 둘러볼 수도 있고 아름다운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완벽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바이에른 파크의 또 다른 볼거리인 이글스 챌린지는 하늘 위로 빠르게 치솟아오르는 모습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파이레이트 아일랜드’라는 어린이 전용 구역에서 해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바이에른 파크는 가족 여행의 완벽한 목적지로 추천되며, 모든 연령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 곳을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바이에른 파크 홈페이지

Europabad 카를스루에

이번엔 독일에서 가장 긴 워터 슬라이드를 자랑하는 ‘Europabad 카를스루에’에서 14미터 길이의 아슬아슬하고도 짜릿한 자유낙하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로켓’에 도전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처: Europabad 카를스루에 홈페이지

이 곳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만, 특히 슬라이드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이어 신비로운 타란툴라의 숨겨진 공간을 빙글빙글 돌며 즐길 수도 있고, ‘그린 바이퍼’를 타고 물뱀과의 스릴 넘치는 경험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이 두 슬라이드는 LED 조명과 독특한 음향 효과를 특징으로 하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전혀 다른 유형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Europabad 카를스루에’의 위층에는 다양한 사우나, 냉탕, 열대 정원, 스파 욕조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워터파크의 전통적인 핀란드식 사우나는 성인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하루를 보내고 난 뒤, 이곳에서 편안한 여유를 즐기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출처: Europabad 카를스루에 홈페이지

갤럭시 에르딩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갤럭시 에르딩 워터파크에서는 가상현실(VR)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슬라이드와 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갤럭시 에르딩 홈페이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160미터 길이의 튜브를 통해 내려오면, 마치 우주를 떠다니는 가상의 수로를 탐험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기구 외에도 이 워터파크는 평온한 분위기의 3개의 온천 단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온천들에서는 1980년대에 발견된 지하 유황 퇴적물에서 추출된 물이 사용되고 있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합니다.


갤럭시 에르딩은 그야말로 첨단 기술과 휴식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분명히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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