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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토스케치 May 23. 2023

"힘들다..." 여행 같이 가기 싫은 사람 유형 5가지

“왜 내가 너랑 여행 간다고 했을까…”

여행은 언제 어디로 떠나도 즐겁고 재미있지만 같이 가는 사람에 따라 그 즐거움이 몇 배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기분을 망치는 여행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외국의 여행 전문 매체에서는 절대 같이 여행가기 싫은 유형의 사람들을 선정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어 화제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분노를 이끌어 낸 최악의 여행 파트너들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난 그거 싫어, 여기 가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첫 번째 유형은 자기의 선호만 더 중요한 타입이다. 같이 여행하는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 골라서 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왜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 타입들 때문에 매우 고통 받을 수 있으니 여행 계획 단계부터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응 난 다 좋아, 알아서 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두 번째 유형은 계획을 짜는 것 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 프리라이더 타입이다. 무엇을 제안하더라도 호불호없이 승낙하는 것은 언뜻 괜찮을 것 같지만 정작 아무 계획도 짜지 않고 조별 과제에 무임승차하는 조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반복되다 보면 나 혼자 여행에 안달난 것 마냥 안절부절하게 만들어 함께하기 좋지 않은 타입임에 틀림없다.


“아 이게 뭐야? 다른데 가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세 번째 유형은 정반대로 불평 불만을 참지 않는 타입이다. 여행 중 온갖 불평 불만을 하며 계획부터 상대의 기분까지 모두 망가트리는 타입으로 여행 준비 과정부터 투덜거리는 사람일 경우 여행 중일 때는 거의 100%확률로 피곤하게 만들 것이다. 만약 여행 준비 중 이런 사람을 만났다면 과감히 여행을 취소하는 것을 추천한다.


“뭐야 일정이 언제 바뀌었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네 번째는 모든 정보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는 타입이다. 비행기, 숙소, 교통, 식당 가장 중요한 일정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아 일이 진행되지 않고 했던 이야기를 또 하게 만든다. 보통 여행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이 주로 이런 유형이며 여행을 가기도 전에 지쳐 나가떨어질 확률이 높다.


“여행가는데 그걸 알아야 돼?”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마지막은 상식이 부족한 타입이다. 여행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싶은 것, 보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의지가 있어야 하지만 국가나 도시 이름만 알고 있는 경우이다.


때문에 교통, 랜드마크, 쇼핑, 맛집 등 여행과 관련한 그 어떤 정보도 알지 못하고 있으며 대체로 여행은 가고 싶으나 막상 찾기 귀찮고 복잡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런 타입과 여행을 하게 되었다면 책한 권을 건네주며 공부해오라고 이야기하거나 과감하게 함께 여행하는 것을 포기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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